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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문제

38세 여성이 2년간의 불임으로 내원. AMH 1.0 ng/mL, 남편 정액 검사 정상, HSG 정상이다. 원인 불명 불임(또는 DOR)으로 고나도트로핀(hMG) + IUI를 3주기 시행했으나 실패했다. 이 환자의 임신율을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는?

해설
35세 이상 여성이 고가의 고나도트로핀(주사제) + IUI를 3주기(최대 4주기) 실패한 경우, IUI의 누적 임신율은 급격히 감소합니다. 특히 38세의 난소 기능 저하 여성은 지체 없이 IVF로 전환해야 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4세 여성이 결혼 2년 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아 내원하였다. 월경은 규칙적이며 배란도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자궁난관조영술에서 난관은 양측 모두 개통되어 있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8세 여성으로, 난소 기능 저하(Diminished Ovarian Reserve, DOR)를 시사하는 낮은 AMH 1.0 ng/mL을 보입니다. 원인 불명 불임(남편 정액, 자궁난관조영술 정상)으로 고나도트로핀(hMG) + 자궁내 인공수정(IUI)를 3주기 시행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핵심! 이 경우 다음 단계는 시험관 아기 시술(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령과 난소 기능: 환자는 38세로 생식 연령이 높고, AMH가 낮아 난소 예비 기능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임신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2. IUI 실패 후 전략: 원인 불명 불임에서 고나도트로핀+IUI는 일반적으로 3-4주기까지 시도합니다. 3주기 실패 후 추가 IUI의 누적 임신율은 매우 낮아, 더 효율적인 치료인 IVF로의 전환이 권고됩니다.
3. IVF의 이점: IVF는 배란 유도 후 난자를 직접 채취하여 체외에서 수정시키므로, IUI보다 훨씬 높은 주기당 임신율을 제공합니다. 특히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제한된 난포를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오답 분석 ① hMG + IUI 3주기 추가: 이미 3주기 실패했으며, 특히 35세 이상에서 추가 IUI의 효율은 매우 낮습니다. 시간과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집니다.
② Letrozole + IUI: 클로미펜이나 레트로졸은 주로 배란 장애가 있는 환자의 1차 치료로, 이미 고강도 치료(hMG)를 실패한 경우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④ 복강경 검사: 자궁난관조영술(HSG)이 정상이면 난관 폐쇄 가능성이 낮습니다. 원인 불명 불임에서 복강경은 필수 검사가 아니며, 특히 난소 기능 저하가 명확한 경우 지체 없이 보조생식술로 진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⑤ 정자 공여 IUI: 남편의 정액 검사가 정상이므로, 정자 요인은 배제됩니다. 이 치료는 남성 불임이 있을 때 고려하는 옵션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원인 불명 불임 + 난소 기능 저하(DOR) 환자의 치료 흐름:
1. 기본 평가 (정액 분석, 배란 확인, HSG) → 정상.
2. 1차 치료: 구강 배란 유도제(클로미펜/레트로졸) + IUI (3-6주기).
3. 2차 치료 또는 고령/DOR인 경우 1차 치료: 고나도트로핀(hMG/FSH) + IUI (3-4주기).
4. 3주기 실패 또는 고령(≥35세)/심한 DOR: → IVF-ET로 즉시 전환.

감별 진단 table
구분난소 기능 저하(DOR)난소 부전(POI)정상 난소 기능
AMH낮음 (25 mIU/mL)정상
난포 수(AFC)감소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여성, 2년간 임신 시도 실패. 기초 호르몬 검사에서 AMH 1.0 ng/mL (저하), FSH는 정상 범위. 남편 정액 분석 정상. HSG에서 양측 난관 개통성 확인. 고나도트로핀+IUI 3주기 실패 후 내원.

진단적 접근: 1. 우선 평가: 생식 연령, AMH/AFC로 난소 예비 기능 재평가. 2. 확진/계획 수립: 별도의 추가 검사보다는, 현재 소견(원인 불명 불임 + DOR + IUI 실패)을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IVF로 전환하는 상담을 진행.

치료 계획: 1. IVF-ET 시술 계획: 항고나도트로핀 요법(Antagonist protocol) 등 적절한 배란 유도 프로토콜 선택. 2. 예후 상담: 낮은 AMH로 인해 채취 가능 난자 수가 적을 수 있음을 설명. 필요시 배아 착상전 유전자 검사(PGT-A)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음. 3. 대체 선택지: IVF 반복 실패 시 난자 기증 등을 고려할 수 있음.

주의사항: - 감별 포인트! IUI 실패 후 복강경 검사를 우선한다는 생각은 오류입니다. HSG 정상 시 난관 이상 가능성은 낮으며, 수술은 침습적이고 IVF로의 시기를 지연시킵니다. - IVF 전 자궁내막 용종이나 점막하 근종 등 자궁강 이상을 배제하기 위해 자궁경검사(Hysteroscopy)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원인 불명 불임은 '원인이 없다'가 아니라 '현재 검사로 찾을 수 없다'는 뜻이에요. 특히 여성의 연령과 난소 기능은 시간과 비례하는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AMH가 낮고 35세가 넘은 환자에게 IUI를 계속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지니, 주저 없이 IVF를 권유해야 합니다. '시간이 곧 난자'라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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