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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문제

30세 여성이 3년간의 불임으로 내원. HSG, 호르몬 검사, 남편 정액 검사가 모두 정상이다. 이 환자의 진단명은?

해설
불임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배란, 난관, 남성 요인)를 모두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를 '원인 불명 불임'이라고 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4세 여성이 결혼 2년 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아 내원하였다. 월경은 규칙적이며 배란도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자궁난관조영술에서 난관은 양측 모두 개통되어 있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년간의 불임(Infertility)을 주소로 내원했고, 불임 평가의 기본적인 3가지 축인 난관 개통성(HSG), 배란 기능(호르몬 검사), 남성 요인(정액 검사)에 대한 검사가 모두 정상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표준 검사로는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원인 불명 불임(Unexplained infertility)으로 진단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불임의 원인은 크게 여성 요인(난관/복막, 배란, 자궁/자궁경부), 남성 요인, 그리고 쌍방 요인으로 나뉩니다. 불임 평가는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기본 검사(Basic Infertility Work-up)로 월경력, 배란 확인(기초체온, 황체호르몬 검사, 프로게스테론), 난관/자궁 평가(HSG 또는 복강경), 남성 정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모든 검사가 정상임에도 불임이 지속될 때 원인 불명 불임이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이는 실제로는 정자-난자 상호작용, 배아 착상(Implantation) 장애, 난자/정자의 미세한 질적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현재의 표준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여성 요인 불임: 난관 폐쇄, 자궁내막증, 배란 장애 등이 확인되어야 하는데, HSG와 호르몬 검사가 정상이므로 배제됩니다.
감별 포인트! 남성 요인 불임: 정액 검사가 정상이므로 배제됩니다.
감별 포인트! 면역학적 불임: 항정자 항체(Antisperm antibody) 검사 등 특수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기본 불임 검사의 일부가 아닙니다. 문제에서 시행한 검사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감별 포인트! 난관 요인 불임: HSG(Hysterosalpingography, 자궁난관조영술)는 난관 개통성을 평가하는 주요 검사입니다. HSG가 정상이라는 것은 난관이 막히지 않았음을 의미하므로, 난관 요인은 배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여성, 3년간 임신 시도 중 실패. 월경 주기는 규칙적(28-30일).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에서 특이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불임 부부 평가는 동시에 진행됩니다. 1) 여성: 배란 평가(황체기 프로게스테론), 난관/자궁 평가(HSG). 2) 남성: 정액 분석(Semen analysis). 이 모든 검사가 정상일 경우 '원인 불명 불임' 진단.
치료 계획: 원인 불명 불임의 치료는 단계적 접근법(Step-up approach)을 따릅니다. 1) 배란 유도(Ovulation Induction) + 정자 주입법(Intrauterine Insemination, IUI)을 3-6주기 시도. 2) 실패 시,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으로 진행합니다. IVF는 실험실에서 정자와 난자를 직접 접촉시켜 배아를 형성하기 때문에, 정자-난자 상호작용 장애와 같은 미세한 원인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불임 기간이 길수록(>3년), 여성 연령이 높을수록(>35세) 자연 임신 가능성은 감소하므로, 적극적인 치료(배란유도/IUI, IVF)를 더 빨리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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