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산모는 분만 후 2주, 발열과 함께
유방염(Mastitis)의 전형적인 증상(국소적 통증, 발적, 경결)을 보입니다. 젖양이 많고 유축을 자주 하는 과도한 젖 분비 상태는 유두의 피부 균열이나 젖관 폐쇄를 유발하여 세균 감염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진단 및 원인균: 산후 감염성 유방염의 압도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입니다. 이는 신생아의 구강이나 비강, 산모의 피부에 상재하는 균으로, 유두의 작은 찰과상이나 균열을 통해 유선 조직으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젖관 폐쇄로 인한 젖 정체는 세균 증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답 근거: 산후 유방염의 원인균에 대한 역학 연구와 가이드라인은 일관되게 황색포도알균을 1위로 지목합니다. 특히, 병원 획득 감염(MRSA)이 아닌 지역사회 획득 감염의 경우에도 황색포도알균이 주원인입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① E. coli: 요로감염이나 패혈증의 원인균으로 흔하지만,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은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③ Group B Streptococcus (GBS): 신생아 패혈증이나 산모의 자궁내막염의 중요한 원인균이지만, 유방염에서는 드뭅니다.
- 감별 포인트! ④ Candida albicans: 이는 진균입니다. 유두와 유륜의 심한 가려움증과 작열감을 동반하는 진균성 유두염의 원인으로, 젖 정체나 화농성 염증보다는 표재성 감염을 일으킵니다.
- 감별 포인트! ⑤ Bacteroides fragilis: 이는 혐기성 그람음성 간균으로, 복강내 감염이나 골반 감염(예: 자궁내막염, 골반염)의 원인균입니다. 유방염과는 관련이 적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차 치료는 황색포도알균에 효과적인 항생제(예: 디클록사실린(Dicloxacillin), 세팔렉신(Cephalexin)) 투여입니다. 동시에 젖 정체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수유 또는 유축이 필수적입니다. 농양이 형성된 경우(
유방 농양)는 초음파 유도하 흡인 또는 배농 수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