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경산모가 제왕절개 분만 6주 후 진찰을 위해 내원했다. 수유는 중단했으며 무월경 상태이다. 피임 상담…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5세 경산모가 제왕절개 분만 6주 후 진찰을 위해 내원했다. 수유는 중단했으며 무월경 상태이다. 피임 상담을 원한다. 권장되는 피임법은?

해설
산후 6주는 복합 경구피임약의 혈전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프로게스틴 단독 제제나 자궁내 장치가 안전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5세 경산모, 제왕절개 분만 6주 후 내원. 수유 중단 및 무월경 상태이며 피임 상담을 원함. 이는 전형적인 산후 피임(Postpartum Contraception) 상담 증례입니다. 산후 6주는 일반적으로 산후 진찰 시점으로, 자궁은 정상 크기로 회복된 상태입니다. 핵심은 혈전색전증(Thromboembolism) 위험입니다. 분만 후 6주까지는 혈전 위험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특히 제왕절개 분만은 위험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복합 경구피임약(COC)은 에스트로겐 성분이 혈전 위험을 높이므로, 분만 후 6주 이내에는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수유를 중단했으므로 프로게스틴 단독 피임약(POP)의 우선적 선택 이유는 사라집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피임법은 자궁내 장치(IUD)입니다. 자궁내 장치는 삽입 즉시 효과가 나타나며, 제왕절개 후 자궁 반흔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난관 결찰술은 영구적 피임법으로, 본 증례에서는 단순히 '피임 상담'을 원했을 뿐 영구적 방법에 대한 의사가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일차적 선택은 아닙니다.

Mnemonic 산후 피임약 선택, 혈전 위험을 기억하라: "6주까지는 에스트로겐 No!" 분만 후 6주(42일)까지는 에스트로겐 함유 복합 피임약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산후 6주에 자궁내 장치(IUD) 삽입은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구리 IUD 또는 레보노르게스트릴 방출 시스템(LNG-IUS)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삽입 전 반드시 임신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며, 무월경 상태이지만 배란 회복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삽입 전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삽입은 무균적으로 시행하며, 삽입 후 경미한 출혈이나 통증에 대해 교육하고, 실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도록 지도합니다. Critical Warning 산후 6주 이내에는 에스트로겐 함유 복합 경구피임약을 처방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혈전색전증 위험을 현저히 증가시키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또한, 자궁내 장치 삽입 시 자궁천공(Perforation)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심한 복통이 지속될 경우 즉시 영상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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