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욕기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산욕기 자궁내막염은 분만 후 24시간부터 10일 이내에 발생하는 자궁 내막 감염입니다. 임상적으로 발열, 악취 나는 악로(Lochia), 하복부 압통을 특징으로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산욕기 자궁내막염은
다균성 감염(Polymicrobial infection)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분만 과정에서 자궁 내막이 손상되고, 질과 자궁경부의 정상 상재균이 상행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는 단일 균주가 아닌, 호기성 그람 음성 간균(예:
E. coli), 호기성 그람 양성 구균(예:
Group B Streptococcus), 그리고 혐기성균(예:
Bacteroides,
Peptostreptococcus 종)이 혼합된 감염 양상을 보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Group B Streptococcus (GBS): 신생아 패혈증 및 조기 파막 후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의 주요 원인균이지만, 산욕기 자궁내막염의 단독 원인으로는 가장 흔하지 않습니다.
- 감별 포인트! ②번 Escherichia coli (E. coli): 요로감염(UTI)이나 패혈증의 흔한 원인균이며, 산욕기 감염에서도 중요한 병원균 중 하나이지만, 단일 균주로는 가장 흔한 원인이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③번 Staphylococcus aureus: 피부 상재균으로, 수술 창상 감염이나 유방염(Mastitis)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자궁내막염의 주요 단일 원인균은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④번 Chlamydia trachomatis: 만성 또는 후기 산욕기 자궁내막염의 중요한 원인균입니다. 분만 후 2-3주에 서서히 발병하는 무통성 출혈이 특징이며, 급성 다균성 감염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경험적 항생제 치료는 다균성 감염을 커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광범위 페니실린(예: 암피실린-술박탐) 또는 세팔로스포린(예: 세포티탄)에 클린다마이신 또는 메트로니다졸을 추가하여 혐기성균을 함께 치료합니다. 클라미디아 의심 시 독시사이클린 추가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