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여성, G1P1. 임신 34주에 중증 전자간증 진단 하에 제왕절개로 분만. 분만 후 4일째, 혈압 170/110mmHg, 심한 두통 호소.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즉시 평가: 신경학적 증상(두통, 시야 이상, 반사항진), 상복부 통증, 호흡곤란, 소변량 등을 확인.
2. 검사: 혈액검사(혈소판, 간기능, 신기능),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율 확인. 두통이 심하면 뇌영상(CT/MRI)을 고려할 수 있으나, 치료가 먼저입니다.
치료 계획:
1. 1단계 (가장 시급): 황산마그네슘(MgSO4) 정주 요법 시작. 부하량 4-6g을 15-20분에 걸쳐 정주, 이후 유지량 1-2g/시간으로 지속 주입.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분만 후 24시간이지만, 산욕기 증상 발생 시 재투여 또는 연장.
2. 2단계 (병행): 고혈압 조절을 위해 Labetalol 또는 Nifedipine 같은 경구 항고혈압제 투여. 목표 혈압은 수축기 140-150mmHg, 이완기 90-100mmHg 정도.
3. 3단계: 퇴원 후에도 혈압 모니터링 및 추적 관찰 필수.
주의사항:
- 황산마그네슘 투여 중에는 심호흡 억제, 심한 무력증, 심박수 감소 등 마그네슘 중독 증상(정상 혈청 마그네슘: 1.7-2.3 mg/dL, 중독 위험 >7 mg/dL)에 주의. 반사 소실은 중요한 초기 징후입니다.
- 이뇨제(Furosemide)는 심부전이나 폐부종이 동반된 특수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