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8주, 3회 C/S 기왕력이 있는 산모가 진통 없이 예정된 제왕절개술을 위해 입원했다. 수술 중 태아…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8주, 3회 C/S 기왕력이 있는 산모가 진통 없이 예정된 제왕절개술을 위해 입원했다. 수술 중 태아 만출 후 태반이 자궁벽에서 분리되지 않고 출혈이 시작되었다. 유착태반(Accreta)이 강력히 의심된다. 가장 적절한 조치는?

수술 소견: 3회 C/S 기왕력, 태반 분리 안 됨 (Accreta).
해설
예상치 못한 유착태반이 발견되었을 때, 무리하게 태반을 박리하면 대량 출혈을 유발한다. 가장 안전한 조치는 즉시 박리를 중단하고, 태반을 그대로 둔 채 자궁적출술(Hysterectomy)로 전환하는 것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회 제왕절개(C/S) 기왕력이 있는 산모로, 수술 중 태반이 자궁벽에 유착되어 분리되지 않는 유착태반(Placenta Accreta)이 의심됩니다. 핵심! 유착태반이 강력히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리한 태반 박리를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박리하면 자궁벽의 혈관이 찢어져 통제 불가능한 대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Pathognomonic! 유착태반의 가장 전형적인 위험 인자는 전치태반(Placenta Previa) + 제왕절개 기왕력입니다. 이 환자는 3회 C/S 기왕력이 있어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정답 근거: 즉시 태반 박리를 중단하고 자궁적출술로 전환하는 것이 가이드라인상 표준 치료입니다.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태반을 그대로 둔 채(Leave the placenta in situ)" 자궁을 적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주 임신, 3회 C/S 기왕력. 예정된 제왕절개술 중 태아 만출 후 태반이 자발적으로 분리되지 않고 출혈 시작.

진단적 접근: 수술 중 육안 소견(태반이 자궁벽에 단단히 붙어 있고, 박리 시 출혈이 심함)으로 임상 진단이 가능합니다. 사전 초음파에서 전치태반이나 태반 부착 이상(Placenta accreta spectrum)이 의심되지 않았다면, 이는 수술 중 발견된 예상치 못한 유착태반입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태반 박리 시도를 중단. 2) 빠른 혈액 제제(농축적혈구, 신선동결혈장, 혈소판) 수혈 준비. 3) 태반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긴급 자궁적출술(Peripartum hysterectomy) 시행. 4) 수술 후 집중 치료실(ICU) 모니터링.

주의사항: 무리한 태반 제거는 절대 금기입니다. 보존적 치료(옥시토신, 자궁동맥결찰, B-Lynch 봉합)는 경미한 유착이나 출혈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도할 수 있지만, 이 증례처럼 "강력히 의심된다"고 명시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로 시간을 끌면 환자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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