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0일, 3회의 제왕절개술 기왕력이 있는 산모가 질식 초음파 및 MRI 검사 결과 전치태반 및 유…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0주 0일, 3회의 제왕절개술 기왕력이 있는 산모가 질식 초음파 및 MRI 검사 결과 전치태반 및 유착태반(감입태반)으로 진단되었다. 이 환자의 분만 시 가장 심각하게 우려되는 합병증 및 그에 대한 대비책은?
진단: 전치태반 + 유착태반 (Placenta Increta).
1조기 진통 / 자궁 수축 억제제 준비
2태아 발육 지연 / 신생아 소생술 준비
3산후 감염 / 광범위 항생제 준비
4대량 산후 출혈 / 제왕-자궁적출술(C-Hysterectomy) 및 대량 수혈 준비✓ 정답
5자궁 파열 / 응급 개복술 준비
해설
유착태반(Placenta Accreta Spectrum)은 태반이 자궁벽에서 분리되지 않아 분만 시 치명적인 대량 출혈을 유발한다. 표준 치료는 태반을 분리하지 않고 즉시 제왕-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며, 대량 수혈 준비가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치태반(Placenta Previa)과 유착태반(Placenta Accreta Spectrum)이 동반된 고위험 산모입니다. 특히 Pathognomonic! 위험 인자는 3회의 제왕절개술 기왕력입니다. 이는 자궁 전벽에 반복된 흉터가 생겨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깊게 침윤하는 유착태반(Increta)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죠.
진단 및 병태생리: 전치태반 자체도 분만 시 심한 출혈의 원인이지만, 유착태반이 동반되면 그 위험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태반이 자궁근층에 깊이 박혀 분만 후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태반을 분리하려고 하면 자궁 수축이 불가능해지고, 개방된 혈관에서 감별 포인트!치명적인 대량 산후 출혈(Massive Postpartum Hemorrhage)이 발생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궁 무력증이 아니라 해부학적 결손에 의한 출혈이므로, 약물 치료나 일반적인 압박 술기로는 지혈이 불가능합니다.
정답 근거: 따라서 이 경우 분만 시 가장 심각하게 우려되는 합병증은 대량 산후 출혈이며, 이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비책은 제왕절개 자궁적출술(Cesarean Hysterectomy)을 계획하고, 수술 중 대량의 혈액 손실에 대비해 대량 수혈 프로토콜(Massive Transfusion Protocol)을 가동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명시된 표준 치료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0주 0일 임신부, 3회 제왕절개술 기왕력. 영상의학적 검사(초음파/MRI)로 전치태반 및 유착태반(감입태반)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사전 계획: 분만은 반드시 3차 병원에서, 다학제 팀(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혈액은행)이 참여하는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분만 예정일(보통 34-36주)을 정하고, 그 전에 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을 취합니다.
2. 수술 전 준비: 대량 수혈을 위한 혈액 제제(농축적혈구, 신선동결혈장, 혈소판)를 미리 확보하고, 수술실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혈관 접근로(대정맥로 등)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3. 수술 중: 태아를 제왕절개로 만출한 후, 태반은 절대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둔 채 즉시 자궁적출술을 진행합니다. 자궁동맥 결찰 등 보존적 수술은 출혈을 악화시킬 뿐이므로 시도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이 경우 자궁 보존을 시도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선택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수술의 필수성과 위험성에 대해 명확히 설명한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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