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무력증(uterine atony)의 위험 인자가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자궁 무력증(uterine atony)의 위험 인자가 아닌 것은?
1과다팽창(다태임신, 양수과다증, 거대아)
2분만 지연
3융모양막염
4경산부(grand multiparity)
5산모 저신장✓ 정답
해설
자궁 무력증의 위험 인자: 자궁 과다팽창(다태, 양수과다, 거대아), 분만 지연, 급속 분만, 다산, 융모양막염, 자궁이완제 사용,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과거 산후 출혈력. 산모 저신장은 직접적 위험 인자가 아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후 출혈(Postpartum Hemorrhage)의 가장 흔한 원인인 자궁 무력증(Uterine Atony)의 위험 인자를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진단 및 병태생리: 자궁 무력증은 분만 후 자궁 근육이 충분히 수축하지 못해 혈관이 열린 채로 있어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위험 인자는 자궁이 지나치게 늘어나거나(과다팽창), 수축 능력을 떨어뜨리는(감염, 피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⑤ 산모 저신장입니다. 산모의 키는 자궁 무력증과 직접적인 병태생리적 연관성이 없습니다. 키가 작은 것이 골반 협착(Cephalopelvic Disproportion)이나 제왕절개율 증가와는 관련될 수 있지만, 자궁 근육의 수축 능력 자체를 결정하는 요인은 아닙니다.
오답 분석:
① 과다팽창: 다태임신, 양수과다증, 거대아는 자궁 근육을 지나치게 늘려 탄력을 잃게 하여 수축력을 약화시킵니다. 핵심 위험 인자입니다.
② 분만 지연: 긴 분만 과정은 자궁 근육을 피로하게 만들어 무력증을 유발합니다.
③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자궁 내 감염은 근육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수축 기능을 방해합니다.
④ 경산부(Grand Multiparity): 반복적인 임신과 분만은 자궁 근육을 약화시키고 섬유화를 증가시켜 수축력을 감소시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5세 경산부(4-0-0-4), 쌍둥이 임신으로 제왕절개 분만 직후. 자궁이 물렁물렁하고, 질을 통한 출혈이 계속됩니다. 활력 징후: 혈압 90/60 mmHg, 맥박 110회/분.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일은 출혈량 정량 평가와 활력 징후 모니터링입니다. 동시에 촉진으로 자궁의 탄력(무력증 여부)을 확인하고, 태반 잔류물 배제를 위한 검사를 합니다.
치료 계획 (1차부터):
1. 일차적 처치: 양손 자궁 마사지(Bimanual uterine massage)를 즉시 시행합니다.
2. 약물 치료:옥시토신(Oxytocin) 정주를 1차로 시작합니다. 효과가 부족하면 2차 약제(메틸에르고노빈(Methylergonovine), 카르보프로스트(Carboprost),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를 추가합니다.
3. 수술적 처치: 약물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궁 압박 봉합술(B-Lynch 봉합 등), 동맥 결찰술, 또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궁 적출술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