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여성이 무월경 10주, 질 출혈 후 발열과 하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V/S: BP 95/…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여성이 무월경 10주, 질 출혈 후 발열과 하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V/S: BP 95/60mmHg, HR 125회/분, RR 24회/분, BT 39.2℃. 내진상 자궁 압통 심하고 악취나는 분비물.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처치는?

혈액검사: WBC 18,500/μL, CRP 12.5 mg/dL, 혈액배양 시행
해설
패혈성 유산은 응급 상황으로 즉시 광범위 정맥 항생제(clindamycin + gentamicin 또는 3세대 cephalosporin + metronidazole)를 투여하고, 혈역학적 안정화 후 신속히 자궁소파술로 감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무월경 10주 후 질 출혈, 발열, 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39.2℃의 고열, 125회/분의 빈맥, 95/60mmHg의 저혈압을 보입니다. 내진상 자궁 압통과 악취나는 분비물이 있고, 혈액검사에서 WBC 18,500/μLCRP 12.5 mg/dL의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패혈성 유산(Septic abortion)의 증상입니다.

핵심! 패혈성 유산은 감염된 임신 조직이 패혈증(sepsis)의 원인이 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치료의 1순위는 광범위 정맥 항생제 투여로 감염을 조절하고, 자궁소파술(Dilation and Curettage, D&C)로 감염원(잔류 태아 조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동시에 또는 항생제 투여 시작 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빈맥)이 있으므로 수액 공급 등 지지 요법도 병행됩니다.

오답 분석:
관찰만: 패혈증 징후가 있는 응급 상황에서 관찰만 하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경구 항생제 투여: 패혈증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 경구 항생제는 효과가 불충분하며 정맥 주사가 표준 치료입니다.
자궁경부 봉축술: 이는 자궁경부 무력증으로 인한 조산 예방을 위한 시술이며,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 금기입니다.
자궁 적출술: 패혈성 유산의 초기 치료법이 아닙니다. 광범위한 항생제와 소파술로 반응이 없거나 자궁 천공, 농양 형성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6세 여성, 무월경 10주. 질 출혈 후 발열 및 하복부 통증으로 내원. 활력 징후는 저혈압, 빈맥, 고열. 내진상 자궁 압통 및 악취 분비물.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및 CRP 상승.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패혈성 유산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골반 초음파는 자궁 내 잔류 조직의 유무와 양을 확인하고, 다른 원인(난관 농양 등)을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배양은 항생제 선택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치료 계획: 1. 응급 처치: 광범위 정맥 항생제(예: 클린다마이신 + 젠타마이신,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즉시 투여 시작. 2. 감염원 제거: 혈역학적으로 안정화되면(또는 안정화와 동시에) 가능한 한 빨리 자궁소파술 시행. 3. 지지 요법: 수액 공격적 투여, 필요시 혈압 상승제 투여.

주의사항: 패혈성 유산 치료에서 감염원 제거(소파술)를 지연시키면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패혈성 쇼크로 진행할 위험이 큽니다. 자궁경부 봉축술은 감염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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