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경산모가 임신 10주에 복통과 다량의 질 출혈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자궁경부는 개대되어 있고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3세 경산모가 임신 10주에 복통과 다량의 질 출혈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자궁경부는 개대되어 있고 조직 일부가 경부를 통해 돌출되어 있다. 활력징후는 정상이다. 적절한 조치는?

해설
자궁경부가 개대되고 조직이 돌출된 불가피 유산 또는 진행 유산이므로 자궁내막 소파술로 잔류 조직을 제거해야 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3세 경산모, 임신 10주에 복통과 다량의 질 출혈로 내원.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지만, 자궁경부가 개대되어 있고 조직 일부가 경부를 통해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는 불가피 유산(Inevitable Abortion) 또는 진행 유산(Incomplete Abortion)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자궁경부의 개대는 유산 과정이 되돌릴 수 없이 진행 중임을 의미하며, 돌출된 조직은 태아 및 태반 조직의 일부가 배출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경우, 자연 배출을 기다리거나 유도하여 자궁 내 잔류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출혈과 감염(자궁내막염(Endometritis))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자궁 내용물 제거술이 필요합니다.

Mnemonic 유산의 분류를 기억하는 법: CRIMED (위협(Threatened), 불가피(Inevitable), 불완전(Incomplete), 완전(Complete), 유산된 사망태아(Missed), 패혈성(Septic)). 이 중 자궁경부가 개대(Dilated)되어 있는 상태는 '불가피(Inevitable)' 또는 '불완전(Incomplete)'에 해당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진단된 불가피/진행 유산의 표준 치료는 자궁내막 소파술(Dilatation & Curettage, D&C)입니다. 수술적 처치는 출혈을 조절하고 잔류 조직을 제거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수술 전후 필요에 따라 자궁수축제(Oxytocin)나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함께, 수술 후 추적 관찰 및 향후 임신 계획에 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이 경우 경과 관찰은 절대 금기입니다. 개대된 자궁경부와 돌출된 조직은 자연 회복이 불가능하며, 방치 시 대량 출혈(Massive Hemorrhage)이나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메토트렉세이트는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의 치료약으로, 이 증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왕절개는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보통 24주 이후)의 응급 상황에서 시행하는 술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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