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심한 양수과다증(AFI 30cm)과 조기 진통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인도메타신(I…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0주, 심한 양수과다증(AFI 30cm)과 조기 진통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투여하기로 했다. 이 약물 투여 시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우려되는 심각한 부작용은?

해설
Indomethacin은 Prostaglandin 억제제로, 태아의 동맥관(ductus arteriosus)을 수축시켜 조기 폐쇄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 32주 이후 사용 시 위험이 크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수과다증조기 진통의 치료에 사용되는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의 태아 부작용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약물의 기전과 태아 순환의 특성을 연결하는 병태생리적 이해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임신 30주에 심한 양수과다증(AFI 30cm)과 조기 진통으로 입원했습니다. 양수과다증은 양수가 과도하게 많아 자궁이 과팽창되고 조기 진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 목표는 양수 생성을 줄이고 자궁 수축을 억제하여 임신 주수를 연장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번 동맥관 조기 폐쇄 (Premature closure of ductus arteriosus)입니다. 인도메타신은 강력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이자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제입니다. 태아 순환에서 동맥관(Ductus arteriosus)은 폐동맥과 대동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태아기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PGE2)에 의해 개방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인도메타신은 이 PGE2의 합성을 억제하여 동맥관을 수축시키고 조기에 폐쇄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태아의 우심실 부하가 급격히 증가하여 태아 심부전(Fetal heart failure)태아 수종(Hydrops fetalis)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특히 임신 32주 이후에는 동맥관이 프로스타글란딘에 더 민감해져 위험이 더 커지므로, 사용 시 주의 깊은 태아 심초음파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태아 빈혈: 인도메타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태아 빈혈은 주로 면역성(예: Rh 부적합)이나 비면역성(예: 파르보바이러스 B19 감염)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② 태아 심박동 감소: 인도메타신 투여 시 모니터링 중 일시적인 태아 심박동 감소가 관찰될 수 있지만, 가장 "심각하고 우려되는" 부작용은 아닙니다. 동맥관 폐쇄가 훨씬 더 치명적입니다. ③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DS): 인도메타신은 태아의 신장 기능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양뇨를 유발하여 양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조산을 막아 RDS 발생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RDS는 부작용이 아니라 오히려 예방하고자 하는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④ 태아 뇌실 내 출혈(IVH): 이는 주로 미숙아, 특히 32주 미만의 조산아에서 호흡곤란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인도메타신 투여와의 직접적인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진단: 초음파로 양수과다증(AFI > 24cm)과 조기 진통을 확인. 2. 1차 치료: 휴식, 수액 공급. 조기 양막 파수(PROM)가 아닌 경우, 자궁 수축 억제제(토콜리틱제) 사용 고려. 3. 인도메타신 사용: 양수과다증 동반 조기 진통에서 양수 감소 및 토콜리시스 목적으로 사용. 사용 전 필수: 태아 심초음파로 태아 기형(특히 심장), 태아 수종, 동맥관 상태 평가. 4. 모니터링: 투여 기간은 일반적으로 48-72시간으로 제한. 태아 심초음파로 동맥관 혈류와 삼첨판 역류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 5. 금기: 임신 32주 이후, 태아 기형(특히 심장), 태아 수종, 신기능 이상, 소화성 궤양 병력 등.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초산녀, 임신 30주. 복부 팽만감과 불규칙한 자궁 수축으로 내원. 초음파상 양수 지수(AFI) 30cm로 심한 양수과다증 진단. 자궁 경관 길이 25mm, 개대 1cm로 조기 진통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상세 초음파: 태아 기형(특히 중추신경계, 위장관, 심장) 및 태아 수종 여부 평가. 2) 모체 당뇨병 선별 검사(OGTT) 시행. 3) 태아 심초음파: 동맥관 혈류 및 심기능 정상 여부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절대 안정, 수액 공급. 인도메타신 경구 투여 시작(초기 용량 50mg, 이후 25mg 6시간마다). 48시간 후 재평가. 양수 감소 및 진통 억제 효과 확인. 임신 32주 도달 전에 투약 중단.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태아 심초음파에서 동맥관 협착(수축기 혈류 속도 증가 > 1.4 m/s) 또는 삼첨판 역류가 나타나면 즉시 투약 중단. 태아 수종 발생 시 즉시 중단.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인도메타신은 '마법의 알약'처럼 양수도 줄이고 진통도 억제하지만, 그만큼 태아에 대한 독성이 강합니다. 항상 '동맥관'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사용하세요. 초음파로 혈류 보는 게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또 하나, 양수과다증의 원인(태아 기형, 모체 당뇨 등)을 반드시 찾아야 해요. 증상만 치료하다가 근본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