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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경우 양수는 36주경에 1리터 정도에 이른다.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42주경에는 200밀리리터 정도가 된다.
35주 이후는 정상적으로 양수량이 줄어드는 시기다.
그래서 지연 임신에서 양수과소증이 흔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양수는 태아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며 너무 많아도 적어도 문제가 된다.
양수지수는 자궁을 네 구획으로 나눈 뒤 각각의 가장 큰 수직 깊이를 합한 값이다.
최대양수수직깊이는 가장 깊은 양수주머니 한 곳의 수직 깊이다.
양수지수의 정상 범위는 5센티미터에서 24센티미터다.
최대양수수직깊이의 정상 범위는 2센티미터에서 8센티미터다.
초음파 사진 한 장에 길이가 표시되어 주어지면 그것은 최대수직깊이로 읽어야 한다.
양수지수는 네 구획의 합이므로 사진 한 장으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임상과 초음파에서 양수량이 2리터 이상이면 양수과다증이다.
양수지수가 24센티미터를 넘거나 최대양수수직깊이가 8센티미터를 넘는 경우다.
전체적으로 양수과다증의 60퍼센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다.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은 태아 기형과 유전자 이상이다.
세 번째 원인은 모체의 당뇨다.
다만 중등도와 중증 양수과다증에서는 태아 기형과 유전자 이상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무뇌증, 수두증, 척추갈림증 같은 중추신경계 기형이 있다.
식도폐쇄와 기관식도샛길이 있다.
가로막탈장도 원인이 된다.
모체 쪽 원인으로는 당뇨와 다태 임신이 있다.
태아가 양수를 삼키지 못하거나 삼킨 양수가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목록이 저절로 나온다.
증상은 호흡곤란과 부종이며 드물게 소변 감소증이 나타난다.
태아 쪽 합병증으로 주산기 사망률이 늘며 기형, 조산, 태아성장제한이 있을수록 높아진다.
모체 쪽으로는 태반조기박리, 자궁기능이상, 산후출혈이 생긴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경과 관찰이 가능하다.
중증 양수과다증에 대해서는 양수감압술을 시행하며 30분에 1,000에서 1,500밀리리터가량의 양수를 천천히 제거한다.
수분제한, 염분제한, 이뇨제는 효과가 없다.
양수과다증 자체가 태아의 합병증을 높이는지는 연구 결과가 엇갈려 입증되지 않았다.
그래서 증상이 없는 양수과다증은 치료 없이 경과관찰이 가능하며 2019년 국시에서 경과관찰이 답으로 나왔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양수량이 100에서 200밀리리터 미만이면 양수과소증이다.
양수지수가 5센티미터 미만이거나 최대양수수직깊이가 2센티미터 미만인 경우다.
가장 흔한 원인은 원인불명이다.
태아 쪽으로는 염색체 이상, 선천 기형, 태아성장제한, 태아사망, 지연 임신, 양막파수가 있다.
선천 기형 가운데 대표는 태아 요로폐쇄와 양쪽 콩팥무발생이다.
태반 쪽으로는 태반조기박리와 쌍태아간 수혈증후군이 있다.
모체 쪽으로는 자궁태반 기능부전, 고혈압, 자간전증, 당뇨가 있다.
약물로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효소 억제제인 비스테로이드소염제와 전환효소 억제제가 있다.
태아사망이 늘어난다.
임신 초기에 심한 양수과소증이 생기면 사지절단과 만곡족을 유발한다.
폐형성저하증도 생긴다.
임신 후반기에 발생한 양수과소증은 주산기 예후를 나쁘게 하고 탯줄 압박이 흔히 생긴다.
제왕절개 분만이 5배 늘어난다.
지연 임신에서의 양수과소증인 경우 태아심박수 감속과 태변 발생이 늘어난다.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아 기형과 성장에 대한 평가다.
태아성장제한에서 34주에서 37주인 경우 양수과소증이 분만의 적응증이 되었던 것을 떠올린다.
이런 경우에는 양수과소증에 대한 우선적인 치료가 분만이다.
양수주입술은 탯줄 압박으로 생긴 이차적 양수과소증에서만 쓰인다.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경우에는 표준 치료가 아니다.
방법은 자궁내압 도관을 통해 생리식염수를 주입하는 것이며 탯줄 압박과 태변 착색에 의한 이환을 줄인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구분 | 양수과다증 | 양수과소증 |
|---|---|---|
| 태아 기형 | 무뇌증 · 수두증 · 척추갈림증 식도폐쇄 · 기관식도샛길 가로막탈장 | 태아 요로폐쇄 양쪽 콩팥무발생 |
| 기형 이외 | - | 태아성장제한 · 지연 임신 · 양막파수 · 태반조기박리 |
| 모체 | 당뇨 · 다태 임신 | 고혈압 · 자간전증 · 당뇨 |
| 약물 | - | 인도메타신 · 전환효소 억제제 |
당뇨는 양쪽 모두에 들어간다는 점이 함정이다.
위쪽이 막히면 양수가 늘고 아래쪽이 막히면 양수가 준다고 정리하면 기형 목록이 쉬워진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아는 하나인데 태반이 여러 개인 경우를 말한다.
두갈래태반은 두 개의 태반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혈관들도 이어져 있는 상태다.
중복태반과 삼중태반은 각각의 태반이 완전히 분리되고 혈관들도 분리되어 존재하는 상태다.
부태반은 주태반에 한 개 이상의 덧엽이 달려 있는 경우다.
덧엽의 혈관들은 주태반에 이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두갈래태반의 작은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막태반은 매우 드물며 전체 태반이 얇은 막으로 이루어진 경우다.
초음파로 진단하며 전치태반이나 유착태반과 동반될 경우 심한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리모양태반은 태반이 고리 모양인 경우이며 조직에 위축이 와서 말굽 모양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산전이나 산후의 출혈, 태아성장제한과 관련이 있다.
창문태반은 태반 가운데 부분에 융모 조직의 결함이 있는 것이다.
출산 후 잔류태반이 남아 있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융모막외 태반은 태반의 일부 주변 부위가 융모막에 덮여 있지 않은 경우다.
태반조기박리, 조산, 태아 기형 등의 위험을 높인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정상적으로 탯줄은 태반의 중심부나 그 근처에 붙는다.
변연부착은 태반 가장자리에 붙는 것이며 부채태반이라고도 한다.
양막부착은 탯줄이 태반 가장자리에서 떨어져 혈관이 양막에 붙어 있는 것이다.
쌍둥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전치혈관과 태아 기형의 가능성을 높인다.
전치혈관은 양막부착의 결과로 생긴다.
양막에 붙은 태아 혈관이 속자궁목을 지나거나 선진부 앞에 놓인 상태다.
양막이 파수될 때 이 혈관도 함께 터져 태아가 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알면 34주에서 35주의 이른 시기에 제왕절개로 분만한다.
색도플러 초음파로 태아 머리와 자궁목 사이에 혈관이 보이면 이것을 의심한다.
전치태반과 헷갈리지 않도록 위치를 정확히 잡아 둔다.
배꼽동맥은 정상적으로 두 개이며 하나뿐인 단일 배꼽동맥은 30퍼센트에서 선천 기형을 동반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임신 29주에 호흡곤란과 부종이 있고 자궁바닥높이가 35센티미터이며 양수지수가 31센티미터라고 하자.
양수지수가 24센티미터를 넘으므로 양수과다증이며 증상도 있다.
따라서 답은 양수천자이며 수분제한, 염분제한, 이뇨제는 효과가 없다.
임신 30주에 초음파 사진 한 장이 주어지고 길이가 13센티미터라고 하자.
사진 한 장이므로 이것은 최대수직깊이이며 8센티미터를 넘어 양수과다증이다.
숨이 차다는 증상이 있으므로 양수감압술이 답이 된다.
임신 41주에 양수지수가 3센티미터라면 아직 지연 임신은 아니다.
그러나 양수지수가 5센티미터보다 작으므로 분만의 적응이 된다.
태아 상태가 양호하면 우선 유도분만을 시행한다.
여기서 1주 후 추적관찰을 고르면 양수과소증을 방치하는 선택이 된다.
반대로 증상이 없는 가벼운 양수과다증에 곧바로 양수감압술을 고르는 선지도 과한 처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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