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치태반(Placenta Previa)의 관리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소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태반의 위치와 자궁경부(Cervix)와의 관계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전치태반은 임신 후기(보통 28주 이후)에 통증 없이 생기는 반복적 질 출혈이 특징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③ 태반이 내자궁경부를 덮는 정도입니다. 전치태반의 분만 방법(질식분만 vs 제왕절개)은 태반이 자궁경부 내구(Internal os)를 얼마나 덮는지에 따라 엄격하게 결정됩니다.
- Pathognomonic!완전 전치태반(Complete Placenta Previa): 태반이 내자궁경부를 완전히 덮음 → 절대적 제왕절개 적응증.
- 부분 전치태반(Partial Placenta Previa): 내자궁경부의 일부를 덮음 → 대부분 제왕절개.
- 변연부 전치태반(Marginal Placenta Previa): 태반 가장자리가 내자궁경부 가장자리에 닿음 → 출혈이 없고 태아 선진부가 좋은 경우 일부 질식분만 가능성 검토.
- 저위 태반(Low-lying Placenta): 태반 가장자리가 내자궁경부에서 2cm 이내에 위치 → 대부분 질식분만 가능.
오답 분석:
① 산모 나이, ② 산모 체중, ④ 태아 체중, ⑤ 임신 주수: 이들은 모두 분만 계획 시 고려되는 요소이지만, 전치태반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분만 방법을 결정하는 1차적이고 가장 중요한 인자는 아닙니다. 전치태반 자체가 출혈의 위험을 결정하며, 이는 태반의 위치에 의해 직접적으로 좌우됩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4세 초산부, 임신 32주. 통증 없이 생긴 선홍색 질 출혈로 내원. 태아 심박수 정상.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초음파(Transvaginal US)로 태반 위치 및 내자궁경부와의 관계를 정확히 평가. 2) 태아 상태 평가(Non-stress test). 3) 혈액 검사(혈액형, 교차시험, 혈색소, 혈소판)로 출혈에 대비.
치료 계획: 출혈이 있고 태아가 미숙한 경우(34주 미만) 보존적 치료(절대 안정, 토코분해제, 스테로이드 투여). 분만은 태반 위치에 따라 결정: 완전/부분 전치태반 → 계획된 제왕절개(보통 임신 36-37주).
주의사항: 전치태반 환자에게 질 내진은 절대 금기입니다. 심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합니다.
전치태반 (Placenta Previa) — 태반이 자궁 하부에 부착되어 자궁경부 내구를 부분적 또는 완전히 덮는 상태. 임신 후기 무통성 질 출혈의 주요 원인.
완전 전치태반 (Complete Placenta Previa) — 태반이 자궁경부 내구를 완전히 덮는 상태. 질식분만이 불가능하여 제왕절개가 필수적.
질 내진 (Vaginal Examination) — 전치태반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환자에서 출혈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절대적으로 금기되는 검사.
계획된 제왕절개 (Elective Cesarean Section) — 완전 또는 부분 전치태반에서 출혈과 조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신 36-37주 경에 시행하는 표준 치료.
변연부 전치태반 (Marginal Placenta Previa) — 태반 가장자리가 자궁경부 내구 가장자리에 닿아 있는 상태. 출혈이 없고 조건이 좋으면 질식분만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