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비장 손상(Grade III) NOM 후 상태. 3일 전부터 심한 좌상복부 통증 재발.
진단적 접근: 복부 CT가 진단의 핵심입니다. 혈종의 크기 변화, 활동성 조영제 외유(Active extravasation), 복강 내 자유액의 증가 등을 확인하여 재출혈을 진단합니다.
치료 계획: 1.
즉각적인 응급 개복 수술 및 비장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2. 수술 중 대량 수혈 프로토콜을 준비합니다. 3. 수술 후 OPSI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수막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평생 예방적 항생제(페니실린 등) 복용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빈맥, 의식 저하)이 동반되면 분초를 다투는 상황입니다. 수혈만으로 상태를 안정시키려 시도하다가 결정적 치료(수술)가 지연되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비장 손상 환자 접근 → 혈역학적 상태 평가 →
안정적 & 단일 장기 손상 → NOM(입원 관찰, 색전술) 시도.
→
불안정적 or NOM 실패(재출혈) →
즉각적 응급 개복 수술(Splenectomy).
감별 진단 table
| 상황 | 우선 치료 | 근거 |
| 비장 손상, 혈역학적 안정, NOM 적합 | 입원 관찰 ± 색전술 | 비장 기능 보존, 수술 합병증 회피 |
| 비장 손상, 혈역학적 불안정 | 응급 수술(비장절제술) |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신속히 통제 |
| NOM 후 재출혈(지연성 파열) | 응급 수술(비장절제술) | Failed NOM, 보존적 치료 재시도는 위험 |
약물 포인트
비장절제술 후 필수!
1.
백신: 수술 후 2주 이내에 폐렴구균 백신, 수막구균 백신, Hib 백신 접종.
2.
예방적 항생제: 특히 소아에서, 페니실린 V 경구 투여를 평생 또는 특정 기간 동안 고려.
KMLE 족보 암기법
"
비장 터지면(NOM 실패) 바로 싹둑(Splenectomy)"
"
안정적이면 막아보고(색전술), 불안정하면 때운다(수술)"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비장 손상이 있으면 무조건 수술했지만, 현재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환자에서 NOM이 표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NOM의 실패는 명확한 수술 적응증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Grade가 높을수록(Grade IV-V), 나이가 많을수록 NOM 실패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