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3년 전 ITP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혈소판 수치가 4만/μL로 다시 감소하… | 마이메르시 MyMerci
지라
문제

40세 남성이 3년 전 ITP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혈소판 수치가 4만/μL로 다시 감소하여(재발), 복부 CT 및 비장 스캔(RBC scan)을 시행하였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재발 원인은?

해설
비장 절제술(ITP, HS) 후 재발하는 경우, 10-20%에서 발견되는 부비장(Accessory spleen)을 수술 시 놓쳤을(missed) 가능성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남겨진 부비장이 비장 기능을 대신하여 혈소판을 파괴합니다. (비장 스캔으로 진단)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ITP)으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년 후 혈소판 수치가 40,000/μL로 재발한 경우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비장 절제술 후 ITP가 재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감별 포인트! 놓친 부비장(Missed accessory spleen)입니다. 부비장은 인구의 약 10-20%에서 존재하는 비장 조직의 잔여물로, 수술 중 발견되지 않으면 남아서 혈소판 파괴 기능을 계속 수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비장 스캔(RBC scan)은 잔존 비장 조직을 찾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ITP의 병태생리는 자가항체에 의한 혈소판 파괴입니다. 비장은 이 항체가 부착된 혈소판을 제거하는 주요 장기입니다. 따라서 비장 절제술은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비장 조직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부비장이 남아 있으면), 그 잔여 조직이 다시 혈소판 파괴의 중심지가 되어 질환이 재발하게 됩니다. 이는 수술 후 재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1차 원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남성, ITP로 인한 비장 절제술 후 1년, 혈소판 감소 재발.
진단적 접근: 1) 비장 스캔(RBC scan): 표지된 적혈구가 비장 조직에 포집되는 원리를 이용해, 복강 내 어디에나 위치할 수 있는 잔존 비장 조직(부비장)을 찾는 데 가장 특이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2) 복부 CT/MRI: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료 계획: 비장 스캔에서 부비장이 확인되면, 복강경 부비장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수술 후 혈소판 수치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비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포도알균 패혈증(Overwhelming Post-Splenectomy Infection, OPSI) 위험이 높으므로, 수술 전후 예방접종(폐렴구균, 수막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과 평생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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