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장 절제술 후 발생한 반응성 혈소판 증가증(Reactive Thrombocytosis)입니다. 핵심! 비장은 혈소판을 제거하는 주요 장기 중 하나인데, 절제 후 이 기능이 상실되면서 혈소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혈소판 수치가 90만/μL로 매우 높고, 비장 절제 자체가 혈전 위험 인자이므로, 무증상이라도 문맥 혈전증(Portal Vein Thrombosis, PVT) 등의 합병증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이드라인상, 비장 절제 후 혈소판 수가 >60-80만/μL에 도달하면 예방적 항혈소판 요법을 고려합니다. 이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Aspirin)이 1차 선택지입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막는 효과가 있죠.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남성, 비장 절제술 후 1주일. 혈소판 수치 90만/μL. 무증상.
진단적 접근: 반응성 혈소판 증가증은 진단입니다. 우선 혈액 도말 검사로 혈소판의 형태(거대혈소판 등)와 다른 혈구 이상을 확인하고, 염증 지표(CRP, ESR)를 측정하여 반응성 원인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혈전 합병증(특히 복부 통증이 있다면 PVT)을 배제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치료 계획: 무증상이지만 혈소판 >60-80만/μL 및 비장 절제 상태이므로, 저용량 아스피린(81-100mg/일)을 시작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45만/μL 미만으로 안정될 때까지 투약을 유지합니다.
주의사항: 아스피린 투여 전 위장관 출혈 위험 인자(궤양 병력 등)를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혈전 증상(복통, 다리 부종/통증, 호흡곤란, 두통, 시야 이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