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이 좌상복부 통증을 호소했다. CT에서 비장이 정상 위치보다 하방(골반)에 위치해 있었고(Wand… | 마이메르시 MyMerci
지라
문제

30세 여성이 좌상복부 통증을 호소했다. CT에서 비장이 정상 위치보다 하방(골반)에 위치해 있었고(Wandering spleen), 비장문(hilum)이 꼬여(torsion) 비장 실질의 조영 증강이 되지 않았다(Infarction).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유주 비장(Wandering spleen)이 꼬임(torsion)을 일으키면 비장 경색(infarction)이 발생합니다. 경색이 발생(비가역적 손상)하면 비장을 풀어주어도(detorsion) 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므로 비장 절제술(Splenectomy)이 원칙입니다. (경색 전이라면 고정술(Splenopexy) 시도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유주 비장(Wandering spleen)이 꼬여서 발생한 비장 경색(Splenic infarction)을 보입니다. CT에서 비장 실질의 조영 증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조직이 괴사(necrosis)에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핵심! 비장 경색은 비가역적 손상입니다. 꼬임을 풀어주어도(Detorsion) 죽은 조직은 살아나지 않으며, 괴사 조직을 그대로 두면 감염, 농양 형성, 파열 등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즉각적인 비장 절제술(Splenectomy)입니다.

감별 포인트! 만약 CT에서 비장 경색이 아니라 단순히 혈류 장애만 보이고 실질은 살아있는 상태(즉, 조영 증강은 있으나 약하거나 비장이 부어 있음)라면, 응급으로 꼬임을 풀고 비장 고정술(Splenopexy)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증례에서는 명백한 "경색(Infarction)"이 확인되었으므로, 고정술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여성, 좌상복부 통증. CT: 유주 비장(Wandering spleen)과 비장문 꼬임(torsion)에 의한 비장 경색(조영 증강 소실).
진단적 접근: 복통과 함께 비장 경색이 의심될 때, 조영증강 CT는 혈류 차단과 경색을 평가하는 데 가장 유용한 1차 영상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1) 즉각적인 비장 절제술(Splenectomy) 시행. 2) 수술 후, 무비장 상태에 따른 감염 위험(특히 포도알균(Streptococcus pneumoniae),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 수막알균(Neisseria meningitidis))을 관리하기 위해 예방접종(폐렴구균, Hib, 수막구균)과 필요시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비장 절제 후에는 혈소판 수치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혈전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적절한 모니터링과 필요시 항혈소판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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