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췌장 미부의 3cm 크기 종괴로 원위부 췌장절제술 및 비장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전 예방적으로… | 마이메르시 MyMerci
췌장
문제

50세 여성이 췌장 미부의 3cm 크기 종괴로 원위부 췌장절제술 및 비장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전 예방적으로 시행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조치는?

해설
비장(Spleen)은 피막형 세균(Encapsulated organisms)에 대한 면역(옵소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장절제술이 예정된 환자는 수술 최소 2주 전에 폐렴구균, 수막구균, 헤모필루스 b형 인플루엔자(Hib) 백신을 접종하여,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비장절제술 후 패혈증(OPSI)'을 예방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원위부 췌장절제술(Distal pancreatectomy)과 함께 비장절제술(Splenectomy)을 시행받습니다. 비장은 피막형 세균(Encapsulated bacteria)에 대한 면역 방어, 특히 옵소닌화(Opsonization)에 필수적인 장기입니다. 비장이 제거되면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에 의한 감염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며, 이는 빠르게 진행하는 중증 패혈증인 비장절제술 후 과감염증(Overwhelming Post-Splenectomy Infection, OPSI)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예방적 조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 가지 주요 피막형 세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접종은 수술 최소 2주 전에 완료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수술 후에는 면역 반응이 떨어질 수 있어 효과가 감소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췌장 미부 종괴로 인한 원위부 췌장절제술 및 비장절제술 예정. 진단적 접근: 이 경우 진단은 이미 내려졌으며, 수술 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가장 우선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수술 전 기본 혈액 검사(혈구 수, 응고 검사)와 함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수술 전 최소 2주 전에 폐렴구균 백신(Pneumococcal vaccine), 수막구균 백신(Meningococcal vaccine), Hib 백신(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vaccine) 접종. 2. 수술 당일 예방적 항생제 투여(다른 선택지). 3. 수술 후에도 환자에게 무비장 상태와 OPSI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발열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지시합니다. 주의사항: 비장절제술 후 환자는 평생 감염에 취약합니다. 예방접종을 놓치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접종이 권장되지만, OPSI 예방을 위한 핵심 백신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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