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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문제

45세 남자가 만성 알코올성 췌장염으로 추적 관찰 중, 최근 복통이 악화되었다. CT에서 주췌관이 7mm로 확장되었으나 췌두부 종괴는 없었다. 통증 조절을 위해 가장 적절한 수술적 감압술은?

해설
Puestow 술식(측방 췌관-공장 문합술)은 췌두부에 염증성 종괴가 없으면서 주췌관이 6mm 이상 확장된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췌관 내압을 낮추어 통증을 조절하는 표준적인 췌관 감압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알코올성 췌장염(Chronic Alcoholic Pancreatitis) 환자로, 악화된 복통과 CT상 주췌관 확장(7mm)이 있으나 췌두부 종괴는 없는 전형적인 감별 포인트! "확장된 췌관" 증후군입니다. 이 경우 통증의 주요 기전은 췌관 내 압력 상승(관내 고혈압)입니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췌관을 감압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Puestow 술식 (측방 췌관-공장 문합술, Lateral Pancreaticojejunostomy)은 확장된 주췌관을 세로로 절개하여 공장과 측면으로 문합하는 수술입니다. 이 술식은 췌관 내 압력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췌액을 소장으로 배출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수술 선택의 핵심은 "췌관 직경"과 "췌두부 종괴 유무"입니다. 가이드라인상 주췌관이 6-7mm 이상 확장되고 췌두부에 염증성 종괴가 없을 때의 1차 선택 수술법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Frey 술식: 췌두부 절제와 측방 췌관-공장 문합술을 결합한 술식입니다. 췌두부에 염증성 종괴가 있으면서 주췌관이 확장된 경우의 표준 치료법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종괴가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Beger 술식: 췌두부를 대부분 절제하고 췌체미부와 공장을 문합하는 술식입니다. 이 역시 췌두부 종괴가 있는 경우에 주로 사용되며, Puestow 술식보다 더 침습적입니다.
Whipple 술식 (췌십이지장 절제술): 췌두부 악성 종양이나 췌두부의 심한 국소적 염증/종괴로 인해 다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본 증례처럼 양성 질환에서 통증 조절을 위한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원위부 췌장절제술: 췌체미부에 병변이 국한된 경우(예: 췌체미부 유두상 점액성 종양)나 외상 후에 시행합니다. 확장된 주췌관 전체를 감압해야 하는 본 증례에는 부적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만성 알코올성 췌장염 병력. 주소: 복통 악화. 영상: CT상 주췌관 7mm 확장, 췌두부 종괴 없음.
진단적 접근: 진단은 이미 CT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술 전 평가로는 췌관의 해부학적 구조와 협착 부위를 더 정확히 보기 위해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 또는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MRCP)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적응증(통증 조절 실패, 확장된 췌관)이 명확하므로 추가 영상 없이도 수술 결정이 가능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Puestow 술식 (측방 췌관-공장 문합술)입니다. 수술 후 통증 호전률은 약 60-80%에 이릅니다. 수술 후에도 금주는 필수이며, 외분비 기능 부전(지방변)이 있다면 췌장 효소제 보충을 계속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췌관 협착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거나, 췌관 석회화로 인한 실질 내 고혈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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