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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문제

30세 남자가 교통사고로 복부를 심하게 부딪힌 후 내원했다. 혈압은 110/70 mmHg로 안정적이었다. 복부 CT에서 췌장 체부에 열상이 관찰되었으나 조영 증강은 잘 되었다. ERCP 검사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ERCP: 췌장 체부의 주췌관이 완전 절단되어 조영제가 후복강으로 유출됨.
해설
외상으로 인한 췌장 손상에서 주췌관(main pancreatic duct)의 완전 절단(complete transection)이 확인되면, 췌액 누출 및 가성낭종, 누공 형성을 막기 위해 손상된 부위의 원위부를 절제하는 원위부 췌장절제술이 표준 치료이다. (AAST Grade III)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진행성 황달과 함께 8kg의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다. 복부 통증은 심하지 않다. 신체검진상 담낭이 만져진다(Courvoisier…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외과 각론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부 둔상(Blunt Abdominal Trauma)주췌관(Main Pancreatic Duct)의 완전 절단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복부 CT와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에서 췌장 체부의 주췌관 완전 절단 및 조영제 유출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외상외과학회(AAST) 췌장 손상 등급 III에 해당하는 중증 손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주췌관이 완전히 끊어지면 췌액이 후복강으로 지속적으로 누출되어 췌액성 복막염(Pancreatic Ascites), 가성낭종(Pseudocyst), 누공(Fistula), 농양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원위부 췌장절제술(Distal Pancreatectomy)이 표준 치료입니다. 이 술기는 손상된 췌관 부위의 원위부(꼬리쪽)를 절제하여 누출원을 제거하고, 근위부(머리쪽) 절단면을 잘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췌장 체부 손상이므로 원위부 절제가 해부학적으로 적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젊은 남성, 복부 둔상 후 내원. 혈역학적 안정(혈압 110/70).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초기: 복부 CT (손상 부위 및 등급 평가). 2. 확진 및 계획 수립: 주췌관 손상이 강력히 의심될 때 ERCP 또는 MRCP를 시행하여 췌관의 연속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AAST 등급에 따른 치료 알고리즘을 따릅니다.
- Grade I-II (췌실질 손상, 췌관 무손상): 대부분 보존적 치료 가능.
- Grade III (체부 손상, 췌관 손상): 원위부 췌장절제술이 표준.
- Grade IV-V (머리부 손상, 췌십이지장 손상): 더 복잡한 술식(예: 췌십이지장절제술) 필요.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다른 장기 손상이 동반된 경우, 손상 통제 수술(Damage Control Surgery)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이 환자는 안정적이므로 확정적 수술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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