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자가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과거력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 스트레스 용량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지 못… | 마이메르시 MyMerci
수술 전 처치
문제
50세 남자가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과거력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 스트레스 용량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지 못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중 가장 먼저 발생할 수 있는 부신 위기(Adrenal Crisis)의 초기 증상은?
1심각한 고혈압
2전신 발진 및 두드러기
3심각한 저혈압과 쇼크✓ 정답
4심한 고칼륨혈증
5호흡성 알칼리증
해설
부신 위기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주로 코르티솔)이 부족하여 발생한다. 코르티솔은 혈압 유지에 필수적이므로, 급격한 혈관 확장과 심각한 저혈압, 쇼크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이차성 부신 기능 부전(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외원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로, 장기간 투여 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axis)을 억제하여 부신의 코르티솔(Cortisol) 자체 생산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수술은 강력한 스트레스 상황으로, 부신이 충분한 코르티솔을 분비하지 못하면 부신 위기(Adrenal Crisis)가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부신 위기의 초기 및 가장 위험한 증상은 심각한 저혈압과 쇼크입니다. 그 이유는 코르티솔이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의 혈관 수축 작용을 허용(permissive)하고, 혈관 평활근이 혈관 수축제에 반응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코르티솔이 부족하면 혈관 확장이 일어나고, 혈관 저항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압성 쇼크가 발생합니다. 이는 수술 중 마취나 출혈과 관계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남자, 장기간 스테로이드 복용 과거력. 수술 전 스트레스 용량 스테로이드(Stress-dose steroid) 투여를 누락당하고 수술 진행 중.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부신 위기가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1) 수액 공급(Aggressive IV hydration)과 함께 2)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100mg IV bolus를 투여합니다. 이후 24시간 동안 지속적 주입 또는 6-8시간마다 반복 투여합니다. 전해질 이상(저나트륨혈, 고칼륨혈)을 교정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력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수술, 중증 감염, 외상 등 주요 스트레스 상황 전에 스트레스 용량 스테로이드(하이드로코르티손 50-100mg IV, 6-8시간마다)를 투여해야 합니다. 이를 놓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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