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폐엽절제술 예정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술 가능 여부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수술 전 처치
문제

60세 남성이 폐엽절제술 예정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술 가능 여부는?

FEV1: 1.8L (예측치의 65%) DLCO: 60%
해설
FEV1과 DLCO가 경계선상이므로 운동부하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0세 남성의 폐엽절제술(Lobectomy) 전 평가입니다. 폐기능검사(Pulmonary Function Test, PFT) 결과, FEV1이 예측치의 65%(1.8L), DLCO(확산능)가 예측치의 60%(60%)입니다. 두 수치 모두 정상 기준(보통 80% 이상)보다 낮아 기도 폐쇄와 가스 교환 장애를 시사합니다. 수술 위험도 평가는 FEV1과 DLCO를 기반으로 합니다. 교과서(예: Sabiston Textbook of Surgery)에 따르면, FEV1이 예측치의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수술이 가능하며, 60-80% 사이는 중등도 위험군으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DLCO가 예측치의 60% 미만인 경우, 수술 후 합병증(호흡부전, 기흉 등)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므로, 단순히 FEV1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FEV1(65%)과 DLCO(60%) 모두 '경계선상(Borderline)'에 해당하여, 수술 후 남은 폐의 예비능(Reserve)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검사(예: 운동부하검사(Cardiopulmonary Exercise Test, CPET), 분절폐관류스캔(Quantitative Perfusion Scan) 등)가 필수적입니다.

Prof's Note 폐절제술 전 평가는 'FEV1과 DLCO'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합니다. FEV1이 80% 이상이어도 DLCO가 심하게 낮으면(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경우의 치료 계획은 수술 자체가 아니라, 수술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단계적 평가(Staged Evaluation)'입니다. 첫 단계인 기본 PFT(FEV1, DLCO)에서 위험 신호가 포착되었으므로,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주요 추가 검사로는 1) 분절폐관류스캔(Quantitative Perfusion Scan)을 시행하여 절제 예정 폐엽의 기능 점유율을 계산하고, 수술 후 예상 FEV1(ppoFEV1)을 산출합니다. 2) 운동부하검사(Cardiopulmonary Exercise Test, CPET)를 통해 최대 산소 소비량(VO2 max)을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ppoFEV1 > 40% 예측치 또는 VO2 max > 15 mL/kg/min이면 수술 위험이 감수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수술 전 흡연 금지, 기도 확장제 사용, 호흡 재활 등 최적화(Optimization)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절대 금기(Contraindication)를 간과하면 안 됩니다. ppoFEV1 또는 ppoDLCO가 예측치의 30% 미만이거나, VO2 max가 10 mL/kg/min 미만인 경우는 폐절제술의 절대적 금기증에 가깝습니다. 또한, FEV1 수치 하나만 보고 "괜찮다"며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DLCO가 낮은 환자는 수술 중/후 산소 공급에 취약하며, 합병증 발생 시 대처가 훨씬 어렵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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