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다발관절염, 건초염, 피부 병변(수포-농포), 성관계 병력은 파종임균감염증후군(DGI)을 강력히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여성에서 급성으로 발생한 이동성 다발관절염, 피부 병변(수포성 농포), 발열, 무방비 성관계 병력을 보입니다. 이는 파종 임균 감염증(Disseminated Gonococcal Infection, DGI)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DGI는 Neisseria gonorrhoeae가 혈행을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며, 관절염-피부염 증후군이 특징입니다.
핵심! DGI의 확진 검사는 원발 감염 부위(자궁경부, 요도, 직장, 인두)에서의 임균 배양 또는 핵산증폭검사(NAAT)입니다. 관절액 배양은 양성률이 낮아(약 50%) 확진에 덜 유용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다음 검사는 원발 감염 부위를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자궁경부/요도/직장 Neisseria gonorrhoeae 배양 및 NAAT입니다. 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액 검사 및 배양도 시행하지만, 원발 부위 검사가 더 높은 진단율을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 급성 발병 양측성 관절통/부종(손목, MCP, 무릎), 수포성 농포성 피부 병변(손등, 발), 발열. 무방비 성관계 병력 1주일 전.
진단적 접근: 1) 원발 감염 부위(자궁경부, 요도, 직장, 인두) 배양/NAAT. 2) 혈액 배양(발열 시). 3) 관절액 검사(백혈구 증가, 배양 시도).
치료 계획: 1) 입원 치료 권장. 2) 경험적 항생제: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 1g IV q24h가 1차 선택. 케타민계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여 더 이상 단독 치료로 권장되지 않음. 3) 동반된 클라미디아 감염을 고려해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100mg PO bid (7일)을 추가합니다.
주의사항: 페니실린, 퀴놀론계 항생제는 내성률이 높아 초기 경험적 치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치료 후 추적 검사(Test of cure)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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