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 당뇨 환자가 좌측 팔꿈치 뒤쪽의 심한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V/S은 정상이며, 관절의…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55세 남성 당뇨 환자가 좌측 팔꿈치 뒤쪽의 심한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V/S은 정상이며, 관절의 운동 범위는 정상이다. 국소 부위에 열감, 발적 및 압통이 뚜렷하며, 농양 흡인을 시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농양 흡인액 분석: 백혈구 수 40,000/\\mu L, 다형핵 백혈구 80%. 그람 염색: 그람 양성 포도알균 관찰됨.
해설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정상이고, 통증과 염증이 관절 자체가 아닌 관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팔꿈치 뒤쪽 = 주두 점액낭)에 국한되어 있으며, 감염 소견을 보이는 경우 패혈성 점액낭염(Septic Bursitis)을 시사한다. 이는 감염관절염과 달리 관절 내 침범은 없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당뇨를 가진 55세 남성으로, 좌측 팔꿈치 뒤쪽(주두부)에 국한된 심한 부종, 통증, 발적, 열감을 보입니다. 핵심 소견은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정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염증 과정이 관절 내부가 아닌 관절 주변 구조에 국한되어 있음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팔꿈치 뒤쪽의 해부학적 구조는 주두 점액낭(Olecranon Bursa)입니다. 농양 흡인액에서 높은 백혈구 수(40,000/μL)그람 양성 포도알균(Gram-positive cocci)이 확인된 것은 명백한 세균 감염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패혈성 점액낭염(Septic Bursitis)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패혈성 점액낭염은 피부의 미세 외상이나 직접적인 천자를 통해 세균(주로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 점액낭에 침입하여 발생합니다. 당뇨는 감염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인자입니다. 감염성 관절염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관절 운동의 제한 유무입니다. 관절염은 관절강 내의 화농성 삼출액으로 인해 심한 운동 통과 운동 범위 제한을 동반하지만, 점액낭염은 관절 외부의 구조물에 국한되므로 관절 운동 자체는 상대적으로 보존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당뇨병 과거력. 좌측 팔꿈치 뒤쪽(주두부)의 국소적 부종, 발적, 열감, 압통. 활력 징후 정상. 관절 운동 범위(ROM) 정상.

진단적 접근: 1) 점액낭 천자 및 체액 분석이 확진 검사입니다. 백혈구 수 > 1,000-2,000/μL (특히 > 50,000/μL는 강력한 감염 의심), 그람 염색 및 배양을 시행합니다. 2) 감염관절염이 의심될 경우 관절 천자를 해야 하지만, 이 증례에서는 관절 증상이 없으므로 불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치료: 황색포도알균을 겨냥한 내성 포도알균을 고려한 반합성 페니실린(예: 옥사실린, 나프실린) 또는 1세대 세팔로스포린(예: 세파졸린)을 정맥 주사합니다. 2) 점액낭 배액: 농양이 형성된 경우 반복적인 천자 배액 또는 외과적 배액 및 소파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휴식, 냉찜질, 압박.

주의사항: 당뇨 환자에서 감염 조절이 늦어지면 패혈증이나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외과적 점액낭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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