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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문제

출혈 환자에게 PT와 aPTT 검사 모두 정상일 때,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검사는?

해설
PT와 aPTT가 모두 정상인 상태에서 지연성 출혈이 의심될 경우, Fibrin 안정화 인자인 Factor XIII 결핍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0세 남자가 최근 잦은 출혈 경향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정상. 핵심 검사 결과: Hb 14.0 g/dL, PLT 250,000/μL. PT 30초 (연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출혈성 질환의 감별 진단 알고리즘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PT(Prothrombin Time)aPTT(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는 출혈 평가의 1차 선별 검사로, 각각 외인성 및 공통 경로(PT)와 내인성 및 공통 경로(aPTT)를 평가합니다. 두 검사가 모두 정상이라는 것은 이들 경로에 관여하는 응고 인자(Factor) I, II, V, VII, VIII, IX, X, XI, XII의 결핍이 없음을 시사합니다.

핵심! PT/aPTT 정상인데도 출혈이 있다면, 무엇을 의심해야 할까요? 바로 응고 인자 XIII(Factor XIII) 결핍입니다. Factor XIII은 섬유소 안정화 인자(Fibrin stabilizing factor)로, 최종적으로 형성된 섬유소 덩어리(Fibrin clot)를 가교결합시켜 안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인자가 부족하면 응고가 형성되더라도 쉽게 파괴되어 Pathognomonic! 지연성 출혈(Delayed bleeding)이 발생합니다. 즉, 수술이나 외상 후 즉시 출혈이 심하지 않다가 24~48시간 후에 심한 출혈이 재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PT/aPTT 정상 + 지연성 출혈 의심 시, Factor XIII Assay 또는 간단한 선별 검사인 Urea Solubility Test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는 형성된 혈전을 요소(Urea) 용액에 넣었을 때, Factor XIII이 정상이면 안정된 혈전이 용해되지 않고, 결핍이 있으면 혈전이 빠르게 용해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가 넘어져 무릎을 다친 후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초기 지혈은 잘 되었으나, 36시간 후 집에서 갑자기 무릎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을 호소해 다시 내원했습니다. 과거력상 신생아기 제대 잔류 부위 출혈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단적 접근: 1. 1차 선별 검사: CBC(혈소판 수 정상 확인), PT, aPTT를 시행합니다. 모두 정상 범위로 나옵니다. 2. 다음 단계 검사: PT/aPTT 정상 + 지연성 출혈 병력 → Factor XIII 결핍을 강력히 의심합니다. Urea Solubility Test(선별 검사) 또는 Factor XIII Assay(확진 검사)를 시행합니다. 3. 확진: Factor XIII Assay에서 활성도가 정상의 1% 미만으로 확인됩니다.

치료 계획: 출혈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Factor XIII 농축제(Factor XIII concentrate) 투여 또는 출혈 시 수혈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Factor XIII 결핍 환자는 두부 손상 시 두개내 출혈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사소한 머리 부상에도 즉시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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