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a 차단제를 복용 중인 환자의 아나필락시스가 반복 근육주사 epinephrine과 수액에도 저혈압·서맥으로 지속된다. 기도와 모니터링을 확보했다. 다음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1Beta 차단제 복용력이 있으므로 epinephrine을 금기약으로 중단한다
2항히스타민제와 steroid만 반복하고 혈압 치료는 보류한다
3감시하에 epinephrine 주입을 조절하고 glucagon 투여를 고려한다✓ 정답
4Glucagon을 근육주사 epinephrine보다 먼저 모든 환자에게 투여한다
5서맥이 있어도 기도보호와 흡인 위험은 평가하지 않는다
해설
Beta 차단제는 epinephrine에 대한 혈역학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근육주사 epinephrine은 여전히 첫 치료다. 반복 투여와 수액에도 쇼크가 지속하면 집중 감시하에 정맥 epinephrine 주입을 조절하고, beta 수용체를 우회해 cAMP를 높이는 glucagon을 보조제로 고려한다. Glucagon은 구토를 일으킬 수 있어 기도와 흡인 위험을 관리한다.
선택지 분석 1. Beta 차단제 복용 중에도 epinephrine은 아나필락시스의 첫 치료입니다. 2. 항히스타민제와 steroid는 쇼크의 epinephrine과 수액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3. 불응성 쇼크에서는 감시하 epinephrine 주입과 glucagon을 고려합니다. 4. Glucagon은 epinephrine에 불응하는 선택된 상황에서 사용하는 보조제입니다. 5. Glucagon 투여 시 구토와 흡인 위험 때문에 기도보호가 필요합니다.
근거 자료
1AAAAI/ACAAI Anaphylaxis Practice Parameter 2023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병원 내 주사제 투여 직후 급성 발병. 전신 두드러기, 혈압 80/50 mmHg.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진단입니다. 즉시 치료를 시작하면서 원인 물질(주사제)을 확인합니다.치료 계획 (Management Plan):1. 1차 치료: 에피네프린 1:1000 용액 0.3-0.5 mg 근육주사(대퇴 외측). 필요시 5-15분 간격으로 반복.2. 환자 평소 베타 차단제 복용 중: 에피네프린 1-2회 투여 후에도 저혈압 지속 시, 글루카곤 1-5 mg 정맥주사(5분 이상)를 추가. 글루카곤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기도 보호에 주의.3. 보조 치료: 고용량 산소 공급, 수액 대량 정맥 주입, 항히스타민제(H1, H2 차단제) 및 스테로이드 정맥주사.4. 모니터링: 지속적인 혈압, 호흡, 산소포화도 모니터링.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에게 에피네프린을 투여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에피네프린은 여전히 1차 치료제이며, 불응 시 글루카곤을 추가하는 전략을 기억하세요.
레지던트 선배의 팁: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의 아나필락시스는 '에피(1차) -> 불응 -> 글루카곤(2차)'이 공식입니다. 글루카곤을 먼저 주거나, 에피네프린 정맥주사를 함부로 하는 실수를 절대 하지 마세요. 근육주사가 가장 안전한 1차 경로예요!"
아나필락시스 — IgE 매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전신적,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과민반응. 전신 두드러기, 혈관 부종, 호흡곤란, 저혈압이 특징적 증상이다.
에피네프린 —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제. 알파-1 수용체 작용으로 혈관 수축 및 혈압 상승, 베타-1 수용체 작용으로 심박수 및 심근 수축력 증가, 베타-2 수용체 작용으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낸다.
글루카곤 — 췌장 알파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에서 에피네프린에 불응하는 아나필락시스성 저혈압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된다. 비-아드레날린성 경로(글루카곤 수용체 활성화)로 심근의 cAMP를 증가시켜 심근 수축력을 강화한다.
베타 차단제 (Beta-blocker) —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등에 사용된다. 아나필락시스 시 에피네프린의 베타 수용체 매개 효과(심근 수축력 증가, 기관지 확장)를 방해하여 치료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근육주사 (Intramuscular injection, IM) — 아나필락시스 시 에피네프린의 표준 투여 경로. 특히 대퇴부 외측 근육에 주사하며, 정맥주사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