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로 의뢰된 38세 여자의 개별 병변이 36시간 지속되고 가려움보다 통증이 심하며 사라진 뒤 자반을 남긴다. 관절통도 있다.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1두드러기혈관염을 의심해 보체·전신침범과 피부생검을 평가한다✓ 정답
2음식 IgG 패널로 원인 식품을 모두 찾아 평생 제한한다
3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로 확정해 병변 지속시간은 무시한다
4ASST 양성 여부만으로 혈관염과 장기 예후를 확정한다
5항히스타민 반응이 적으면 진단 없이 steroid를 평생 투여한다
해설
일반 두드러기 팽진은 보통 24시간 안에 흔적 없이 사라진다. 24시간 넘는 고정 병변, 통증이나 작열감, 자반·색소침착과 관절통은 두드러기혈관염의 경고다. CBC, 염증표지자, 소변, 신장기능과 보체를 확인하고 적절한 새 병변을 생검해 leukocytoclastic vasculitis를 평가한다.
핵심 해설 CSU 자가항체 기전을 암기하던 문항을 비전형 팽진에서 혈관염과 장기침범을 놓치지 않는 판단으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국제 EAACI 두드러기 지침은 병변 지속시간과 동반 증상으로 감별진단을 좁히고 두드러기혈관염 의심 시 추가검사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선택지 분석 1. 비전형 병변에서 보체·장기평가와 피부생검을 시행합니다. 2. 음식 IgG는 두드러기혈관염의 원인검사가 아닙니다. 3. 병변이 24시간 넘고 자반을 남기면 CSU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4. ASST는 혈관염을 확진하거나 예후를 단독 판정하지 못합니다. 5. 진단과 장기평가 없이 전신 steroid를 장기 유지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1International EAACI Urticaria Guideline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여성이 3개월간 이유를 알 수 없는 몸과 팔다리의 가려운 두드러기를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증상은 하루 중 무작위로 나타났다 사라지며, 특별한 음식, 약물, 물리적 자극과의 연관성은 없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철저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으로 유발성 두드러기 가능성 배제. 2) 기본 혈액 검사(혈구 수, ESR/CRP)로 전신 염증 배제. 3) 필요시 자가 혈청 피부 반응 검사(ASST) 또는 갑상선 기능 검사 및 Anti-TPO를 시행하여 자가면역 배경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 치료로 레보세티리진(Levocetirizine) 5mg 1일 1회 시작. 2주 후 반응 불충분 시 용량을 2배로 증량. 지속적 조절 불가 시 오말리주맙 300mg 4주 간격 피하 주사로 전환 고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1세대 진정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부작용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2세대 제제를 우선 사용합니다. 사이클로스포린 사용 시 신독성과 고혈압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SU에서 '자발성'이라는 말에 주목하세요. 유발인자를 찾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환자에게 '왜 생기는 걸까요?'라고 물어보면, '면역체계가 조금 혼란스러워져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설명해주면 이해하기 쉬워요. 그리고 치료는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낫는 병이 아니라는 점을 환자에게 미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