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파상풍(Tetanus) 치료에서 항생제 선택의 핵심 기전을 묻습니다. 정답은 감별 포인트!Penicillin G가 중추신경계의 GABA 작용을 길항하여 경련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심한 파상풍으로 이미 진단 및 치료 중입니다. 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 균이 생성하는 Tetanospasmin 독소가 척수 및 뇌간의 억제성 시냅스(주로 GABA와 글리신 신경전달)를 차단하여 발생하는 강직성, 간헐성 근육 경련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파상풍 치료의 1차 항생제는 Metronidazole입니다. Penicillin G는 체외 감수성 시험상 C. tetani에 효과적이지만, GABA-A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GABA의 억제성 신경전달을 길항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파상풍의 병태생리(억제성 신경전달 차단)를 더욱 악화시켜 경련을 심화시킬 위험이 있어 단독 사용을 피합니다. 반면, Metronidazole은 항균 스펙트럼도 적절하면서 중추신경계에 이러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C. tetani 균은 Penicillin에 내성이 아닙니다. 감수성이 있습니다.
③ 반감기 문제는 투여 간격 조절로 해결 가능한 부차적 문제이며, 주된 금기 사유가 아닙니다.
④ 독소 중화는 항생제의 역할이 아닙니다. 독소 중화는 TIG(Tetanus Immune Globulin)의 역할입니다. 모든 항생제는 독소 중화 효과가 없으므로 이는 Penicillin G만의 단점이 아닙니다.
⑤ 흡수 속도 역시 주된 금기 사유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남성, 농기구에 찔린 상처 후 발생한 전신성 강직과 경련으로 내원. 진단: 전신성 파상풍(Generalized Tetanus).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지원 치료 & 증상 조절: 조용한 환경, 기도 유지, Diazepam(벤조디아제핀) 등으로 근육 이완 및 경련 조절.
2. 독소 중화: 단일 대용량 TIG 정주 (현재 혈중 독소를 중화).
3. 항생제 치료: 1차 선택: Metronidazole IV (10일간). Penicillin G는 GABA 길항 위험으로 금기.
4. 상처 관리: 괴사 조직 제거 및 배농.
5. 예방: 회복 후 파상풍 톡소이드(Tetanus toxoid) 접종 완료.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Penicillin G 사용은 절대 금기입니다. 경련 조절을 위한 진정제 투여 시 호흡 억제에 주의하며, 필요시 기계 환기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파상풍 — Clostridium tetani의 독소(Tetanospasmin)에 의해 척수 및 뇌간의 억제성 시냅스(GABA, 글리신)가 차단되어 발생하는 강직성, 간헐성 근육 경련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