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의 치료에서 근이완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으로 인한 심각한 혈압 불안정성이 지속될 때…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파상풍의 치료에서 근이완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으로 인한 심각한 혈압 불안정성이 지속될 때, 고려할 수 있는 조치는?
1대량의 스테로이드 투여
2장기간 신경근 차단제(NMBA) 투여
3고용량 도파민 투여
4Magnesium sulfate 정맥 주입 또는 Labetalol 투여✓ 정답
5고용량 Phenytoin 투여
해설
자율신경계 불안정성(특히 고혈압과 빈맥)은 Paroxysmal sympathetic overactivity로 인해 발생합니다. Magnesium sulfate는 신경근 및 자율신경계 기능에 진정 효과를 나타내며, Labetalol과 같은 Short-acting beta-blocker가 혈압 조절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파상풍(Tetanus) 환자에서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Autonomic Dysfunction)으로 인한 난치성 혈압 불안정성을 조절하는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의 외독소인 Tetanospasmin이 말초 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이동하여 억제성 신경전달물질(GABA, Glycine)의 방출을 차단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의 강직성 경련(Tonic spasm)이 나타납니다. 중증 환자에서는 자율신경계 불안정성(Autonomic Dysfunction)이 동반되어,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로 인해 고혈압(Hypertension), 빈맥(Tachycardia), 발한, 발열이 나타나고, 부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로 인해 저혈압(Hypotension), 서맥(Bradycardia)이 교대로 나타나는 난치성 혈압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중증 파상풍의 자율신경계 불안정성 조절에서 Magnesium sulfate 정맥 주입은 1차 치료로 권장됩니다. 기전은 칼슘 길항 작용을 통해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신경근 접합부 방출을 억제하고,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의 방출을 감소시켜 교감신경계 과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Labetalol은 알파 및 베타 차단제로, 교감신경계 과활성으로 인한 고혈압과 빈맥을 동시에 조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④번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5세 남성, 농장에서 발에 못을 박은 상처 후 1주일째 입이 잘 안 벌어지고 몸이 뻣뻣해져 응급실 내원. 진단: 파상풍. 중환자실 입원 후 근이완제 및 진정제 투여 중이나, 혈압이 180/110 mmHg와 80/50 mmHg 사이를 극심하게 오르내리고, 심박수도 140회/분에서 40회/분으로 변동 중.
치료 계획:
1. 기본 치료: 인간 파상풍 면역글로불린(TIG) 투여, 상처 부위 외과적 처치, 항생제(Metronidazole) 투여, 진정 및 근이완(벤조디아제핀, 신경근 차단제), 기도 확보 및 인공호흡기 치료.
2. 자율신경계 불안정성 조절:
* 1차 치료:Magnesium sulfate 정맥 주입. 혈중 마그네슘 농도를 4-6 mmol/L 수준으로 유지하며, 심부건반사 소실과 호흡 억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 보조 치료:Labetalol (알파/베타 차단제), Clonidine (중추성 알파2 작용제)과 같은 단기작용 약물을 혈압/심박 변동에 맞춰 사용.
* 주의: 장기간 작용하는 베타 차단제(예: Propranolol)는 사용을 피합니다. 갑작스러운 서맥과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자율신경계 불안정성은 파상풍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혈압 변동이 심한 경우, 동맥관 삽입을 통한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파상풍 — Clostridium tetani의 외독소인 Tetanospasmin에 의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방출이 차단되어 근육의 강직성 경련을 일으키는 급성 감염병. 예방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
자율신경계 불안정성 (Autonomic Dysfunction) — 중증 파상풍에서 나타나는 합병증.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절 장애로 인해 고혈압/빈맥과 저혈압/서맥이 교대로 발생하는 난치성 혈압 변동을 특징으로 함.
Magnesium sulfate — 중증 파상풍의 자율신경계 불안정성 조절에 사용되는 1차 약물. 칼슘 길항 작용을 통해 신경근 및 자율신경절에서의 신경전달물질 방출을 억제하여 교감신경 과활성을 진정시킴.
Labetalol —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이면서 알파1 차단제 작용도 갖는 약물. 파상풍 자율신경계 불안정성으로 인한 고혈압과 빈맥을 동시에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단기작용 혈압강하제.
Tetanospasmin — 파상풍균이 생성하는 신경독소. 말초 신경을 거슬러 올라가 척수 및 뇌간의 억제성 뉴런(주로 렌쇼 세포)에 작용하여 GABA와 글리신의 방출을 차단함. 이로 인해 운동신경의 억제가 풀려 근육의 강직과 경련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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