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복부 팽만과 하지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30년간 매일 소주 1-2병씩 음주해왔다.…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62세 남성이 복부 팽만과 하지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30년간 매일 소주 1-2병씩 음주해왔다. V/S: 혈압 110/70 mmHg, 맥박 88회/분. 신체검진상 복수, 비장 비대, 손바닥 홍반, 거미상 혈관종이 관찰된다.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복부 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혈액검사: AST 120 IU/L, ALT 55 IU/L, Total bilirubin 3.5 mg/dL, Albumin 2.6 g/dL, PT INR 1.8, Platelet 75,000/μL, Creatinine 0.9 mg/dL. 복부 초음파: 간 표면 불규칙, 간 실질의 coarse echo pattern, 비장 비대(14cm), 복수
해설
장기간 음주력, 복수, 낮은 알부민, 연장된 PT, 혈소판 감소, 초음파상 간경변 소견은 알코올성 간경변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력(30년, 소주 1-2병/일)을 바탕으로, 복수, 비장 비대, 손바닥 홍반, 거미상 혈관종이라는 간경변(Cirrhosis)의 전형적인 증상과 징후를 보입니다. 혈액검사에서도 AST > ALT (De Ritis ratio > 2)의 패턴, 저알부민혈증(Hypoalbuminemia), PT INR 연장,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등 간 기능 저하와 문맥압 항진(Portal hypertension)을 시사하는 소견이 뚜렷합니다. 복부 초음파에서도 Pathognomonic!간 표면 불규칙coarse echo pattern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소견은 단순한 염증이나 지방 축적 단계를 넘어선, 간경변의 확진 소견에 해당합니다.

핵심!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행 단계를 구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Steatosis)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간 효소 수치도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할 뿐입니다. 알코올성 간염(Hepatitis)은 급성 염증 상태로, AST/ALT가 현저히 상승(보통 수백 단위)하고 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 등이 두드러집니다. 반면, 간경변(Cirrhosis)간 섬유화와 재생결절 형성으로 인한 구조적 변형이 완료된 말기 단계로, 이 사례처럼 문맥압 항진에 의한 합병증(복수, 비장 비대, 정맥류)과 간 기능 부전 소견(알부민 감소, 응고장애)이 동반됩니다. 초음파상 간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불규칙하다는 것은 간경변의 직접적인 영상의학적 증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장기간 과음력 + 복부 팽만/하지 부종(복수 징후) + 간경변의 피부 징후(손바닥 홍반, 거미상 혈관종).
진단적 접근: 1) 혈액검사(AST/ALT 비율, 알부민, PT, 혈소판)와 2) 복부 초음파(간 표면, 실질 에코, 비장 크기, 복수 유무)가 핵심입니다. 이 환자에선 두 가지 모두 간경변을 지지합니다. 확진을 위해 간 생검(Liver biopsy)을 고려할 수 있지만, 임상적 및 영상적 소견이 명확한 경우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절대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2) 복수 관리: 저나트륨 식이, 이뇨제(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 푸로세미드(Furosemide)). 3) 문맥압 항진 합병증 예방: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Propranolol), 나돌롤)로 정맥류 출혈 위험 감소. 4) 정기적인 간세포암(HCC) 감시: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 및 혈청 AFP 검사.
주의사항: 급격한 간기능 악화(간성 뇌병증, 신증후군,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징후에 주의. 이뇨제 사용 시 전해질 이상과 신기능 악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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