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자가 5년 전부터 매일 소주 1병 이상을 마셨다고 진술한다. 최근 황달, 전신 부종, 복통으로 내원…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8세 남자가 5년 전부터 매일 소주 1병 이상을 마셨다고 진술한다. 최근 황달, 전신 부종, 복통으로 내원했다. V/S: 체온 38.5℃, 맥박 110회/분. 신체검진에서 공막 황달, 복수, 압통을 동반한 간 비대가 관찰된다.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 AST 180 IU/L, ALT 80 IU/L, Total Bilirubin 10.5 mg/dL, AST/ALT 비율 2.25, 백혈구 15,000 / muL, INR 1.8
해설
과도한 음주력, 발열, 황달, 복수의 임상 양상과 함께 AST/ALT 비율이 2.0을 초과하고 백혈구 증가, INR 연장 소견은 중증 알코올성 간염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력, 황달, 복수, 발열, 복통을 보이며, 검사상 AST가 ALT보다 현저히 높고(AST/ALT 비율 > 2), 백혈구 증가, 응고장애(INR 상승)가 동반됩니다. 이는 중증 알코올성 간염(Severe Alcoholic Hepatitis)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알코올성 간염에서 AST/ALT 비율이 2:1을 초과하는 것은 매우 특징적입니다. 이는 알코올 대사로 인한 미토콘드리아 손상과 비타민 B6 결핍이 ALT 합성을 더욱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열과 백혈구 증가는 알코올성 간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전신적 염증 반응의 징후입니다. INR 연장은 간의 합성 기능 저하를 반영하며, 중증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음주력이 없어야 하며, AST/ALT 비율은 보통 1 미만입니다.
감별 포인트!급성 B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가 필요하며, 전형적으로 ALT가 AST보다 현저히 높습니다(ALT > AST).
감별 포인트!자가면역성 간염: 여성에서 호발하며, 고감마글로불린혈증과 특정 자가항체(ANA, Anti-LKM1 등)가 양성입니다.
감별 포인트!담도 폐쇄성 황달: 알칼리성 인산가수분해효소(ALP)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의 현저한 상승이 주 특징이며, 복통 패턴이 다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장기간 과음력, 황달, 복수, 발열, 복통으로 내원.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병력 청취(음주량, 기간), 신체검진(간 비대, 복수, 황달), 기본 혈액검사(간기능, CBC, 응고검사).
2. 확진 및 감별 검사: 알코올성 간염의 중증도 평가를 위한 Maddrey 판별 함수(Maddrey Discriminant Function, MDF) 계산. 초음파로 간 경화증 및 합병증 평가. 다른 원인 배제를 위한 B형/C형 간염 혈청검사, 자가항체 검사.
치료 계획: 중증 알코올성 간염(MDF ≥32)인 경우,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치료를 고려합니다. 절대 금주가 필수적이며, 영양 지원(특히 단백질)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치료는 활동성 감염, 위장관 출혈 등이 있을 때 금기입니다. 간부전이 진행된 경우 간이식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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