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3일간의 우측 흉통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흉통은 심호흡 시 악화되며 기침 시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V/S: BP 130/80 mmHg, PR 96회/분, RR 24회/분, BT 38.2°C. 신체검진상 우측 하부 폐야에서 호흡음 감소 및 마찰음이 청진되었다. 흉부 X-ray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적절한 진단은?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심호흡 시 악화되는 흉통, 발열, 신체검진상 흉막 마찰음(Pleural friction rub)을 보이며, 흉부 X-ray에서 늑골횡격막각 둔화(Blunting of costophrenic angle)와 폐야 음영 증가가 관찰됩니다. 이는 흉막염(Pleuritis/Pleurisy)의 전형적인 증상 및 징후입니다. 흉막염은 흉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흉막 마찰음은 진단에 매우 특이적인 소견입니다. 흉부 X-ray의 소견은 흉막 삼출(Pleural effusion)을 의미하며, 이는 흉막염의 흔한 합병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5세 남성, 3일간의 우측 흉막성 흉통(Pleuritic chest pain)과 호흡곤란. 발열(38.2°C) 동반. 신체검진: 우측 하부 폐야 호흡음 감소 및 Pathognomonic! 흉막 마찰음 청진.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X-ray (이미 시행됨) - 흉막 삼출 평가.
2. 확진/원인 규명 검사: 흉부 초음파(Thoracic ultrasound) 유도 하 흉막 천자(Thoracentesis). 삼출액 분석(Exudate vs Transudate), 세포학,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감염, 악성종양, 결핵 등)을 규명합니다.
치료 계획: 원인에 따른 치료.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 통증 조절을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를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흉막 천자 시 출혈 위험(항응고제 복용 여부 확인), 기흉 유발 가능성에 주의합니다.
핵심 개념
흉막염 (Pleuritis/Pleurisy) — 장측 및 벽측 흉막의 염증. 심호흡, 기침, 재채기 시 악화되는 날카로운 흉막성 흉통이 특징. 흉막 마찰음이 진단적 가치가 높음.
흉막 마찰음 (Pleural Friction Rub) — 염증된 흉막 장막이 서로 마찰하며 생기는 '찰싹' 또는 '빼걱' 소리. 호기와 흡기 모두에서 들리며, 심장 박동에 영향을 받지 않음.
늑골횡격막각 둔화 (Blunting of Costophrenic Angle) — 흉부 X-ray에서 늑골과 횡격막이 만나는 각이 뭉툭해져 보이는 소견. 약 200-500 mL 이상의 흉막 삼출이 있을 때 나타남.
흉막성 흉통 (Pleuritic Chest Pain) — 호흡 운동(심호흡, 기침)에 따라 악화되는 날카로운 통증. 흉막염, 폐렴, 폐경색, 기흉 등에서 발생.
흉막 삼출 (Pleural Effusion) — 흉막강 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체액이 고인 상태. 삼출액(Exudate)과 삼출액(Transudate)으로 구분하며, Light's criteria를 통해 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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