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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샘근육증
문제

40세 여성이 월경과다로 매 월경 시 10일간 지속되고 응고된 혈괴가 나온다. 혈색소 8.5 g/dL이다. 골반 초음파에서 자궁샘근증이 의심되나 자궁내막 두께가 12mm이다. 다음 검사는?

해설
자궁샘근증 환자에서 월경과다와 자궁내막 비후가 있을 때 자궁내막 병변 배제를 위해 생검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0세 여성의 주된 문제는 월경과다(Menorrhagia)입니다. 월경이 10일간 지속되고 응고된 혈괴가 동반되며, 이로 인해 혈색소 8.5 g/dL의 빈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골반 초음파에서 자궁샘근증(Adenomyosis)이 의심되지만, 자궁내막 두께가 12mm로 비후되어 있습니다. 생리주기와 무관한 자궁내막 두께 증가(일반적으로 5mm 미만)는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과 같은 병변을 의심하게 만드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특히 40세 이상 여성에서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을 때는, 원인이 자궁내막 병변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궁내막 생검(Endometrial Biopsy)이 표준 진단 절차입니다. 교과서(Hacker & Moore)에 따르면, 45세 이상 여성의 비정상 자궁출혈은 물론, 40세 미만이라도 비만, 무배란 등 위험인자가 있으면 생검을 고려해야 합니다.

Prof's Note 자궁샘근증은 자궁근층 내에 자궁내막선과 기질이 존재하는 질환으로, 월경통과 월경과다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자궁샘근증이 있다고 해서 다른 중요한 자궁내막 병변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원인이 하나라고 단정하지 말라"는 임상적 원칙이 적용됩니다. 초음파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증가되어 있다면, 반드시 조직학적 평가를 통해 악성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이는 자궁샘근증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전에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정답인 자궁내막 생검(Endometrial Biopsy)은 일반적으로 Pipelle과 같은 얇은 관을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 내로 삽입하여 조직 샘플을 채취하는 시술입니다. 이는 외래에서 시행 가능하며,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생검 결과에 따라 치료가 결정됩니다. 1. 결과가 양성(정상/단순 증식증)인 경우: 자궁샘근증에 대한 치료(호르몬 치료, 자궁내막소파술, 자궁동맥색전술, 또는 자궁적출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결과가 비정형 증식증 또는 암인 경우: 병기 결정을 위한 추가 검사(자궁경확장 및 소파술, MRI 등) 후 적절한 수술 및 치료를 계획합니다. Critical Warning 초음파에서 자궁샘근증 소견이 뚜렷하다고 해서 자궁내막 생검을 생략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두 질환이 공존할 수 있으며, 생검 없이 자궁샘근증만 치료하기 위해 자궁적출술을 시행했다가 술 후 병리 결과에서 예상치 못한 자궁내막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예후와 추가 치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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