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남아가 2일 전부터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 소변량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다. 혈액검사 Hb 7.0 g/…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요로 질환
문제

1세 남아가 2일 전부터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 소변량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다. 혈액검사 Hb 7.0 g/dL, 혈소판 50,000/μL, BUN 40 mg/dL, Cr 2.0 mg/dL. 가장 적절한 진단은?

해설
빈혈(용혈), 혈소판 감소증, 급성 신장 손상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3대 특징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세 남아가 갑작스러운 복통, 구토, 소변량 감소로 내원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빈혈(Hb 7.0 g/dL), 혈소판 감소증(50,000/μL), 급성 신장 손상(BUN 40 mg/dL, Cr 2.0 mg/dL)이 동시에 확인됩니다. 이러한 삼중 징후는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Microangiopathic Hemolytic Anemia),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급성 신부전(Acute Renal Failure)의 특징적인 조합으로, 교과서적으로 용혈성 요독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HUS)을 지지하는 결정적 소견입니다. 특히 소아에서 선행되는 설사(이 증례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복통/구토가 그 단서) 후 발생하는 패턴은 전형적인 D+HUS(설사 관련 HUS)를 시사합니다.

Mnemonic HUS의 3대 진단 기준은 "HUT"로 외웁니다. - Hemolytic Anemia (용혈성 빈혈) - Uremia/Acute Renal Injury (요독증/급성 신손상) - Thrombocytopenia (혈소판 감소증)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의 치료는 주로 지지적 치료(Supportive Care)입니다. 신부전의 정도에 따라 수액 보충, 전해질 교정이 필수적이며, 무뇨증이나 심한 요독증이 있는 경우 신대체 요법(Renal Replacement Therapy)을 고려합니다. 혈소판 수혈은 출혈 위험이 높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용혈이 진행 중일 때는 적혈구 수혈을 신중히 합니다. 항생제는 대장균 O157:H7 감염을 의심할 때 오히려 독소 방출을 촉진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Critical Warning 설사 관련 HUS(D+HUS)에서 원인균(대장균 O157:H7 등)이 의심될 때, 증상 완화를 위해 함부로 지사제나 항생제를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장내 독소 방출을 증가시켜 병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또한, 혈소판 수치는 낮지만, 출혈 위험이 없는 한 예방적 혈소판 수혈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미세혈관 내 혈전 형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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