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남아가 3일 전부터 고열과 함께 소변량이 감소하고 소변 색이 진해졌다고 한다. 2주 전 상기도 감염으…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요로 질환
문제

10세 남아가 3일 전부터 고열과 함께 소변량이 감소하고 소변 색이 진해졌다고 한다. 2주 전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인후통과 발열이 있었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소변 검사 혈뇨(3+), 단백뇨(2+).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고열과 함께 혈뇨, 단백뇨, 소변량 감소는 사구체 신염을 의심하게 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0세 남아가 상기도 감염(인후통, 발열) 후 약 2주를 간격으로 고열, 소변량 감소, 진한 소변(혈뇨)을 보입니다. 소변 검사에서 혈뇨(3+)와 단백뇨(2+)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급성 사구체 신염(Acute Glomerulonephritis)의 시간적 패턴입니다. 특히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감염 후 발생하는 APSGN(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진단은 임상적 소견(혈뇨, 단백뇨, 고혈압, 부종)과 함께 ASO(Anti-streptolysin O) 항체 상승, 보체(C3) 저하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서는 이러한 감염 후 간격과 급성 신염 증후군을 APSGN의 핵심 특징으로 기술합니다.

Mnemonic APSGN의 주요 임상 양상을 기억하는 비법: "PSGN"으로 생각하세요. - Post-streptococcal (연쇄상구균 감염 후) - Strep throat (인후염 증상) - Gross hematuria (육안적 혈뇨 - 콜라색 소변) - Nephritic syndrome (신염 증후군: 혈뇨, 단백뇨, 고혈압, 부종)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APSGN의 치료는 대부분 지지적 요법(Supportive Care)입니다. 주요 목표는 고혈압과 부종 조절, 급성기 합병증 예방입니다. 이뇨제(예: furosemide)와 칼슘 채널 차단제(예: nifedipine)를 사용한 혈압 조절이 중요합니다. 염분과 수분 섭취 제한이 필요합니다. 잔여 감염이 의심될 경우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으나, 신염 자체의 진행을 막지는 못합니다. 대부분 소아에서 예후가 좋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Critical Warning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는 APSGN의 일반적인 치료가 아니며,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는 IgA 신병증이나 빠르게 진행하는 사구체 신염(RPGN)과 혼동하여 발생하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또한, 급성기에는 신기능 저하로 인해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을 절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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