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기관지확장증에서는 손상되고 확장된 기관지에 분비물이 저류되면서 반복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의 양이나 화농성이 증가하며 발열,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면 감염성 급성 악화를 고려합니다.
급성 악화의 항생제 선택에서는 현재 객담 배양검사뿐 아니라 이전에 확인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결과가 중요합니다. 이 환자는 6개월 전 악화 당시 객담에서 Pseudomonas aeruginosa가 동정되었으므로 녹농균을 고려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은 녹농균에 대한 항균력을 가지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이므로 이 환자에게 적절합니다. 동시에 객담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에서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체위배액, 흉부 물리치료 등 기도 청결을 유지하여 분비물 배출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