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 환자에게 적절한 수액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혈청 나트륨 농도와 체액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체액소실(예: 설사, 발한, 수분 섭취 부족)로 인해
나트륨 155 mEq/L의 고나트륨혈증을 보입니다. 정상 혈청 나트륨은
135-145 mEq/L입니다. 체액소실로 인한 고나트륨혈증은
저장성 탈수(Hypovolemic Hypernatremia)에 해당합니다. 즉, 체내 총 나트륨은 감소했거나 정상이지만, 수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빠져나가 혈청 나트륨 농도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의 치료 원칙은
1) 혈장 삼투압을 서서히 낮추고, 2) 부족한 체액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0.45% 생리식염수(1/2 농도 식염수)는 혈장보다 나트륨 농도가 낮은
저장성 수액(Hypotonic Solution)으로, 혈장 삼투압을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체액량을 보충하는 데 가장 적합합니다.
혼동 주의! Lactated Ringer's solution는 나트륨 농도가 약 130 mEq/L로 혈장과 유사한
등장성 수액(Isotonic Solution)입니다. 고나트륨혈증 환자에게 등장성 수액을 투여하면 혈청 나트륨 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추지 못합니다. 등장성 수액은 주로 체액량 부족(저혈량증)이 있지만 전해질 농도는 정상인 경우에 사용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수액 종류 | 나트륨 농도 | 삼투압 | 주요 적응증 |
|---|
| 0.9% 생리식염수 | 154 mEq/L | 등장성 | 저혈량성 쇼크, 등장성 탈수 |
| 0.45% 생리식염수 | 77 mEq/L | 저장성 | 고나트륨혈증, 고삼투압성 탈수 |
| Lactated Ringer's | ~130 mEq/L | 등장성 | 화상, 수술 후, 등장성 체액 손실 |
| 5% Dextrose in Water (D5W) | 0 mEq/L | 등장성* (투여 후) | 수분 보충, 고나트륨혈증(저장성 효과) |
*D5W는 투여 후 포도당이 대사되면 순수한 수액이 되어 저장성 효과를 냅니다. 하지만 전해질이 전혀 없어 단독 사용은 제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