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을 투여 중인 환자의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적절한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을 투여 중인 환자의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적절한 중재는?

•혈청 전해질: Na+ 142 mEq/L, K+ 6.6 mEq/L, Ca++ 8.9 mEq/L

•혈청 크레아티닌 2.2 mg/dL

해설

고칼륨혈증(칼륨 정상치: 3.5∼5.0 mEq/L)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세포 내로 칼륨 이동 유도: 금식+인슐린+당 주입

•칼륨 소모성 이뇨제 투여, 칼륨보유이뇨제(스피로놀락톤) 중단

•칼슘 글루코네이트 투여(비정상적인 심장전도에 길항작용)

•중탄산염나트륨(Bivon) 정맥투여: 칼륨의 심장 영향에 반대 작용하는 나트륨 공급

•Kalimate enema 시행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스피로놀락톤의 작용 기전과 그로 인한 부작용인 고칼륨혈증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약물 및 비약물 중재를 선택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스피로놀락톤알도스테론 길항제로, 원위세뇨관에서 나트륨 배설과 칼륨 재흡수를 촉진하는 알도스테론의 작용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나트륨과 물 배설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칼륨을 체내에 보유시키는 특성이 있습니다. 환자의 검사 결과에서 K+ 6.6 mEq/L은 명백한 고칼륨혈증(정상: 3.5~5.0 mEq/L)을 나타냅니다. 또한 혈청 크레아티닌 2.2 mg/dL은 신기능 저하를 시사하며, 이는 칼륨 배설 능력을 더욱 저하시켜 고칼륨혈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정답 근거 (5번: 케이엑살레이트(Kayexalate) 관장): 케이엑살레이트양이온 교환 수지로, 장관 내에서 나트륨 이온과 칼륨 이온을 교환하여 체내 칼륨을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체내 칼륨을 직접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1번 (염화칼륨 투여): 고칼륨혈증 상태에서 칼륨을 추가 투여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재입니다.
• 2번 (오렌지 주스 섭취): 오렌지 주스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고칼륨혈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 3번 (3% 생리식염수 투여): 고장성 식염수 투여는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일시적으로 칼륨 농도를 희석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칼륨 제거 방법이 아니며, 특히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는 나트륨 과부하의 위험이 있습니다.
• 4번 (스피로놀락톤 용량 증량): 칼륨 보유를 더욱 촉진하는 약물의 용량을 늘리는 것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강화하는 행위입니다. 올바른 중재는 약물 중단 또는 감량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고칼륨혈증의 중재는 심각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 심장 보호 (심전도 변화 시): 칼슘 글루코네이트 정맥 투여.
2. 세포 내로 칼륨 이동 유도: 인슐린+포도당 정맥 주사, 베타2 작용제 흡입, 중탄산나트륨 정맥 주사.
3. 체내 칼륨 제거: 케이엑살레이트 경구/관장, 이뇨제(루프/티아지드), 신대체요법(투석).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스피로놀락톤을 복용하는 환자, 특히 노인이나 기저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를 간호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1순위: 고칼륨혈증 예방 및 조기 발견
• 환자 교육: 혼동 주의! 칼륨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감자, 녹색잎채소 등) 섭취 제한에 대해 반복 교육합니다.
• 정기적인 혈청 전해질 및 신기능 검사 모니터링을 강조합니다.

2순위: 고칼륨혈증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 심전도(ECG)를 확인하여 고칼륨혈증의 특징적인 변화(높고 뾰족한 T파, PR간격 연장, QRS파 확대 등)가 있는지 평가합니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케이엑살레이트 관장을 준비 및 시행합니다. 관장 후 대변의 양과 형태를 관찰 기록합니다.
• 환자의 말초 정맥을 확보하여 긴급 정맥 주사가 필요할 경우에 대비합니다.

3순위: 원인 약물 관리 및 다학제 협력
• 고칼륨혈증의 원인이 스피로놀락톤임을 인지하고, 의사와 협력하여 약물 중단 또는 대체 약물에 대해 논의합니다.
• 신기능 저하(크레아티닌 2.2 mg/dL)가 동반되어 있으므로 신장내과와의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스피로놀락톤은 심부전이나 간경변 환자에게 자주 쓰이는 중요한 약이지만, '조용한 살인자'처럼 다가올 수 있는 고칼륨혈증을 항상 경계해야 해요. 환자분께 '칼륨 적은 식단' 교육을 꼼꼼히 하고, 혈액 검사 결과에 칼륨 수치가 보이면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K+ 수치가 5.5를 넘어가면 이미 위험 신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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