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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법
문제

복용한 경우 일정기간 동안 헌혈이 금지되는 상대적 헌혈금지 약물은?

해설

법 제8조, 시행규칙 제9조

상대적 헌혈금지약물(복용한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헌혈이 금지되는 약물) ① 아시트레틴 성분의 약물 ②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또는 태반주사제 ③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 ④ 이소트레티노인 또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 ⑤ 그 밖에 약물의 성분이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헌혈 제한이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여 고시하는 약물

같은 주제 다음 문제부적격 혈액을 판별하는 혈액선별검사 항목으로만 이루어진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합격적중 문제은행1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이 문제는 헌혈 금지 약물을 절대적 헌혈금지상대적 헌혈금지로 구분할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상대적 헌혈금지 약물이란, 복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한 약물을 의미합니다. 반면 절대적 헌혈금지 약물은 복용 이력 자체만으로 영구적으로 헌혈이 금지됩니다.

각 보기 검토

1. 소에서 유래한 인슐린: 과거에 사용되었던 동물 유래 인슐린입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프리온(prion) 질환과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전파 위험을 배제할 수 없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복용 이력이 있는 경우 영구적으로 헌혈을 금지하는 절대적 헌혈금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2.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노출된 후 예방 목적으로 투여받는 수동 면역 제제입니다. 면역글로불린 자체는 감염의 위험이 없으나, 투여받은 사람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하여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12개월) 동안 헌혈을 일시적으로 보류하는 상대적 헌혈금지 사유입니다. 노출 위험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면 다시 헌혈할 수 있습니다.
3. 뇌하수체 유래 성장호르몬: 사람의 뇌하수체에서 추출한 성장호르몬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의 원인이 되는 프리온에 오염되었을 위험이 있습니다. 이 약물을 투여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프리온 질환의 잠복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헌혈이 금지됩니다. 이는 절대적 헌혈금지 사유입니다.
4. 에트레티네이트 성분 약물: 중증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비타민 A 유도체입니다. 이 약물은 체내에 매우 오랫동안 축적되어 있어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수혈자를 보호하기 위해 복용 후 수년간 헌혈이 금지되지만, 약물이 완전히 배출된 후에는 헌혈이 가능하므로 상대적 헌혈금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다만, 그 금지 기간이 수년으로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5. vCJD 위험지역 혈청 진단시약: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위험 지역에서 채혈된 혈액으로 제조된 진단시약에 노출된 경우, 이는 vCJD의 잠재적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프리온 질환은 현재 치료법이 없고 수혈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노출 이력은 영구적인 절대적 헌혈금지 사유가 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2번(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입니다. 헌혈 문진에서 약물 복용 이력은 중요한 평가 항목입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에서도 최근 약물 복용(recent medications)이 일시적 헌혈 보류(temporary deferral)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었습니다.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은 투여 자체가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투여 배경에 HBV 노출 가능성이 전제되므로 잠복기를 고려한 일시적 금지가 적용됩니다. 반면, 나머지 보기들은 모두 수혈자를 프리온 질환이나 심각한 기형 유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용되는 영구적 혹은 매우 장기적인 금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헌혈금지 약물 구분 가이드상대적 금지(일시 보류) vs 절대적 금지(영구 제외)

상대적 헌혈금지는 약물 복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 투여 시 HBV 잠복기를 고려하여 12개월 동안 헌혈이 보류됩니다.

절대적 헌혈금지는 복용 이력 자체로 영구적으로 헌혈이 금지되는 경우입니다. 뇌하수체 유래 성장호르몬, 소 유래 인슐린 등은 프리온 질환 전파 위험 때문에, vCJD 위험지역 혈청 진단시약 노출도 동일한 사유로 영구 금지됩니다.

주의

에트레티네이트는 체내 배출이 수년 걸려 장기간 금지되지만, 배출 후 헌혈이 가능한 상대적 금지 사유입니다. 프리온 질환 관련 약물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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