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조절중추의 기능장애로 뇌기능과 중추신경계 장애가 나타나는 열중증은 열사병이다. 열사병의 처치는 체온하강이며 탈의, 얼음물 적용, 관장 등을 시행한다. 강심제나 염분 보충, 보온은 다른 유형의 열중증이나 반대되는 조치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장애로 생기는 열중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몸을 식혀 체온을 내려 주는 것입니다.
■ 열사병이 생기는 원리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몸의 체온조절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체온이 계속 올라가고, 뇌기능과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단순히 물을 마시게 하는 것만으로는 회복되지 않고, 올라간 체온 자체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 우선 시행하는 처치
이론에서는 이 경우의 처치를 체온하강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옷을 벗기는 탈의, 얼음물 적용, 관장을 제시합니다. 즉 몸을 감싸고 있는 옷을 벗겨 열이 빠져나가게 하고, 얼음물로 표면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온이나 강심제 투여는 이 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다른 열중증과의 구분
같은 더위로 생기는 문제라도 원인이 다르면 처치도 달라집니다. 열피로는 말초혈관 순환부전으로 오는 순환기계 이상이고, 열경련은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서 생기며, 일사병은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원인을 먼저 가려내는 습관을 들이면 처치를 헷갈리지 않습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쇼크자세와 강심제는 순환기계 이상으로 오는 열피로에서 시행하는 처치입니다.
- 보기 2번의 염분 보충은 수분과 염분이 손실되어 생기는 열경련에서 소금물이나 식염수로 시행합니다.
- 보기 4번의 수분 보충은 직사광선 노출로 생긴 일사병에서 수액처치와 함께 이루어지는 조치입니다.
- 보기 5번의 보온은 체온을 더 올리는 조치이므로, 체온을 낮추어야 하는 상황과는 정반대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