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도수근력검사(Manual Muscle Testing, MMT)에서 목 폄근(Neck Extensors)의 근력 등급을 판정하는 기준을 묻고 있어요. 제시된 검사 상황은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에서 목을 펴라고 지시했을 때, 치료사가 손으로
근수축만 촉진(Palpation of muscle contraction)할 수 있고 실제 관절 움직임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는
핵심! 도수근력검사 등급 중
불가(Zero, T등급)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검사 소견이에요. 중력의 영향을 배제한 자세에서 능동 움직임이 전혀 없고 근육의 수축만 만져지는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도수근력검사에서
불가 등급(Zero, 등급 0, T등급)은 근육이 완전히 마비되어 어떠한 관절 움직임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검사자는 환자에게 능동 움직임을 지시하고,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한 자세(바로 누운 자세)에서 해당 근육의 힘줄이나 근복을 촉진합니다. 근수축이 전혀 만져지지 않으면 완전 불가(0), 근수축은 미약하게나마 촉진되지만 관절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면 불가(Trace, T등급)로 판정합니다. 문제에서 '치료사는 손으로 근수축이 촉진됨'이라고 명시했으므로 목 폄근의 근력은 정확히
불가(T)등급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가(P)등급 (Poor, 등급 2): 가등급은 중력을 제거한 자세에서 관절의
전체 가동범위(Full ROM)를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에서는 관절 움직임이 전혀 없으므로 오답입니다.
②
양(F)등급 (Fair, 등급 3): 양등급은 중력에 저항하여 관절의 전체 가동범위를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목 폄의 경우 엎드린 자세(Prone)나 앉은 자세에서 중력에 맞서 머리를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③
우(G)등급 (Good, 등급 4): 우등급은 중력에 저항하여 전체 가동범위를 움직일 수 있고, 검사자가 가하는
약간의 저항(Moderate resistance)을 이겨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에서는 능동 움직임조차 불가능하므로 오답입니다.
⑤
정상(N)등급 (Normal, 등급 5): 정상 등급은 중력에 저항하여 전체 가동범위를 움직일 수 있고, 검사자가 가하는
최대 저항(Maximum resistance)을 이겨낼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근수축만 촉진되는 상황과는 거리가 멉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목 폄근의 도수근력검사는 검사 자세에 따라 등급이 달라져요.
목 폄근(주로 판상근(Splenius), 반극근(Semispinalis), 소후두직근(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등)의 검사는 중력 저항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바로 누운 자세(Supine)에서 시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 자세에서 움직임이 없고 근수축만 만져지면 불가(T)등급, 전체 가동범위 움직임이 가능하면 가(P)등급입니다. 엎드린 자세(Prone)에서는 중력에 저항하여 머리를 들 수 있으면 양(F)등급, 추가 저항을 이기면 우(G) 또는 정상(N)등급을 부여합니다.
개념 정리: 목 폄근 도수근력검사(MMT) 등급 기준
| 등급 | 영문 약자 | 검사 자세 및 기준 |
|---|
| 정상 (Normal) | N (5) | 엎드린 자세, 최대 저항을 이기고 전체 ROM 수행 |
| 우 (Good) | G (4) | 엎드린 자세, 중간 정도의 저항을 이기고 전체 ROM 수행 |
| 양 (Fair) | F (3) | 엎드린 자세, 저항 없이 중력에 맞서 전체 ROM 수행 |
| 가 (Poor) | P (2) | 바로 누운 자세(중력 제거), 전체 ROM 능동 수행 |
| 불가 (Trace) | T (1) | 바로 누운 자세(중력 제거), 관절 움직임 없이 근수축만 촉진 |
| 완전 불가 (Zero) | 0 (0) | 바로 누운 자세(중력 제거), 근수축도 전혀 촉진되지 않음 |
한눈에 비교!: 불가(T) vs 가(P) 등급의 감별 포인트
| 구분 | 불가(T) 등급 | 가(P) 등급 |
|---|
| 중력 제거 자세 | 동일 (바로 누운 자세) | 동일 (바로 누운 자세) |
| 근수축 촉진 | 있음 | 있음 (움직임이 있으므로 당연히 있음) |
| 능동 관절 움직임 | 전혀 없음 | 전체 가동범위 가능 |
| 핵심 감별점 | 근수축은 만져지나 움직임이 0 | 느리더라도 끝까지 움직임 |
암기 팁: "바로 누워서 움직이면 가(Poor), 움직임 없이 떨리면 불가(Trace)"라고 기억하세요. 도수근력검사 등급을 아래에서 위로 외울 때 'Zero - Trace - Poor - Fair - Good - Normal' 순서이고, 임상에서는 '없음(0), 흔적(T), 못함(P), 함(F), 잘함(G), 정상(N)'으로 연결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도수근력검사는 단순 암기를 넘어 검사 자세와 중력의 영향을 함께 묻는 문제가 매년 출제돼요. 특히 목과 체간 근육은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에서의 등급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중력 제거 자세에서의 움직임 유무'는 불가(T)와 가(P)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이므로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등급명을 묻는 것에서 벗어나, "바로 누운 자세에서 목 폄 시 부분적 관절가동범위만 가능하다면 몇 등급인가?"와 같은 변형 문제가 나올 수 있어요. 이 경우 부분적 ROM은 가(P)등급에도 못 미치는
가(P-)등급으로 판정하며, 이는 불가(T)와 가(P) 사이의 등급입니다. 국시에서는 일반적으로 등급을 세분화하지는 않지만, 임상 추론을 위해 알아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