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경계 물리치료(Neurological Physical Therapy) 평가 영역에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환자의 보행 속도(Gait Speed)를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평가도구를 묻고 있어요. 보행 평가는 시간 기반(정해진 거리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리 기반(정해진 시간 동안 걷는 거리)으로 나뉘며, 문제에서 ‘단거리 보행 속도’라는 핵심 키워드를 정확히 포착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10미터 보행검사(10-Meter Walk Test, 10MWT)는 신경계 손상 환자의 보행 능력 평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예요. 직선 14m 구간에서 가속 및 감속 구간을 제외한 중간 10m를 걷는 시간을 측정하여 보행 속도(m/s)를 산출합니다.
핵심! 짧은 거리에서 최대 보행 속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보행 기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동결(Freezing of Gait)이나 서동증(Bradykinesia)으로 인한 보행 속도 저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파킨슨병 환자는 보폭 감소, 보행 동결, 자세 불안정성(Postural Instability) 등 특징적인 보행 장애를 보입니다. 단거리 보행 속도 측정은 환자의 이동성과 낙상 위험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이며, 10MWT는 그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높아 국시에서도 빈출되는 평가도구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6분 보행검사(6-Minute Walk Test)는 보행 지구력을 평가하는 거리 기반 검사로, 단거리 속도가 아닌 지구력 평가에 적합해요. ② 30분 보행검사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적 검사명입니다. ④ 기능적 보행지수(Functional Ambulation Category, FAC)는 보행 속도가 아닌 보행 시 필요한 타인의 도움 정도에 따라 0~5점으로 분류하는 범주형 척도입니다. ⑤ 일어서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는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걸어 되돌아오는 동작을 수행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로, 단거리 속도뿐 아니라 균형, 일어서기, 방향 전환 능력 등 다면적인 기능을 평가하는 종합적 이동성 검사입니다. 이 문제는 ‘순수한 단거리 보행 속도’를 묻고 있으므로 10MWT가 가장 적절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10MWT 시행 시 ‘선호 속도(Comfortable Speed)’와 ‘최대 속도(Fast Speed)’ 두 가지 조건을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최소 임상적 중요 차이(Minimal Clinically Important Difference, MCID)는 선호 속도에서
0.18 m/s, 최대 속도에서
0.25 m/s입니다.
개념 정리
| 검사 도구 | 측정 대상 | 측정 방식 |
|---|
| 10m 보행검사 (10MWT) | 단거리 보행 속도 | 10m 걷는 시간(초) 측정 → m/s 환산 |
| 6분 보행검사 (6MWT) | 보행 지구력 | 6분간 최대 보행 거리(m) 측정 |
| 기능적 보행지수 (FAC) | 보행 독립성 수준 | 도움 정도에 따른 0~5 범주형 척도 |
| 일어서서 걷기 검사 (TUG) | 기능적 이동성 및 균형 | 의자에서 일어나 3m 왕복 시간 측정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10MWT와 TUG는 모두 시간을 측정하는 보행 검사지만, TUG는 단순 보행 속도 외에
앉기, 서기, 방향 전환이라는 과제를 포함한 복합 이동성 검사예요. 문제에서 “단거리 보행 속도”만을 명확히 언급했다면 10MWT가 정답입니다. 지구력은 6MWT, 독립성 정도는 FAC를 선택해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파킨슨병 평가 문제는 특정 증상(서동, 강직, 보행 동결)에 가장 민감한 평가도구를 골라내는 식으로 출제됩니다. 10MWT 외에 파킨슨병 평가에서 통합형 파킨슨병 평가척도(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UPDRS)와 Hoehn & Yahr 척도도 함께 묶어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