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발작(febrile seizure)은 소아에서 발열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련으로, 간호대학생이라면
단순 열발작과 복합 열발작의 감별과
예후가 양호하다는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열발작의 정의와 발생 연령
열발작은
생후 6개월에서 5세(또는 6세) 사이의 소아가
38°C(100.4°F) 이상의 발열과 함께 경련을 보이면서, 중추신경계 감염이나 전해질 이상, 저혈당 같은 다른 원인이 배제된 경우로 정의합니다
[1][3]. 따라서 보기 5번의 '1세 미만 영아에 주로 발생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열발작의 호발 연령은
6개월~5세로, 특히
12~18개월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1][3]. 1세 미만도 포함되지만 '주로' 발생하는 연령대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넓고, 발생의 정점은 생후 2년 차에 가깝습니다.
발작의 양상
열발작은
대부분 전신 강직간대발작(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의식 소실과 함께 몸 전체가 뻣뻣해지는 강직기와 팔다리가 규칙적으로 떨리는 간대기가 순서대로 나타나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 보기 3번이 정답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모든 열발작이 전신 발작인 것은 아니며, 복합 열발작에서는
국소(focal) 발작 양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도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1].
단순 열발작과 복합 열발작
열발작은 지속 시간, 발작 양상, 재발 여부에 따라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뉩니다. 복합 열발작은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내에 재발하거나, 국소 신경학적 징후를 동반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1]. 이 분류는 예후 평가와 추가 검사 필요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므로 임상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 구분 | 단순 열발작 | 복합 열발작 |
|---|
| 지속 시간 | 15분 미만 | 15분 이상 |
| 발작 양상 | 전신 강직간대발작 | 국소 발작 가능 |
| 24시간 내 재발 | 없음 | 있음 |
| 예후 | 대체로 양호 | 상대적으로 주의 필요 |
뇌전증으로의 진행과 약물치료
열발작은 보호자에게는 매우 놀라운 경험이지만,
대부분의 소아에서 예후가 우수하며 뇌전증(epilepsy)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열발작을 경험한 소아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신경학적 발달을 보이며, 장기적인 항경련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3]. 따라서 보기 2번 '대부분 뇌전증으로 진행한다'와 보기 4번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모두 옳지 않습니다.
핵심! 열발작은 '양성(benign)' 경과를 보이는 질환으로, 치료의 초점은 발작 자체의 장기 약물치료보다
해열과 보호자 교육, 불안 완화에 두어야 합니다
[2][3].
가족적 소인
열발작의 발생에는
유전적 소인(genetic predisposition)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가족 중에 열발작을 경험한 사람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보기 1번 '가족적 성향이 낮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열발작의 원인은 단일 요인이라기보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접종, 유전적 취약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열이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미성숙한 신경계가 과흥분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간호사는 열발작 병력이 있는 소아의 가족력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재발 가능성과 대처 방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ebrile Seizures: Risks, Evaluation, and Prognosis.일반논문Smith DK, Sadler KP, Benedum M (2019)
- [2]
Best practices for the management of febrile seizures in children.일반논문Ferretti A, Riva A, Fabrizio A, Bruni O, Capovilla G, Foiadelli T (2024) · DOI: 10.1186/s13052-024-01666-1
- [3]
Management of Pediatric Febrile Seizures.일반논문Laino D, Mencaroni E, Esposito S (2018) · DOI: 10.3390/ijerph1510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