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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전신 강직간대발작이 있는 아동의 어머니에게 알려주어야 할 사항으로 옳은 것은?

해설
발작 시 바닥에 눕혀서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몸을 옆으로 돌리며 주위에 위험한 물건을 치운다. 입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발작이 안전하게 종료될 때까지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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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발작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를 안전한 곳에 눕히고, 호흡과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강직간대발작(tonic-clonic seizure)은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 근육이 강하게 수축했다가 리듬 있게 떨리는 운동 증상이 나타나는 발작으로, 발작 자체를 멈추려고 아이를 붙잡거나 입안에 무언가를 넣는 행위는 오히려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기도를 유지하고 2차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응급처치의 핵심입니다. 아이를 단단한 바닥에 옆으로 눕히고(회복자세), 목 주위나 허리를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어 호흡을 편하게 해줍니다. 주변의 날카로운 물건이나 가구 모서리처럼 부딪혀 다칠 수 있는 위험 물건은 치워야 합니다. 발작 중에는 근육 수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호흡이 약해지거나 침·구토물이 고일 수 있는데, 옆으로 눕히면 분비물이 기도를 막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발작 중에 환자를 꽉 잡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는 것은 근육 수축에 저항하면서 골절이나 관절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발작은 대개 수 초에서 수 분 안에 저절로 멈추기 때문에, 억지로 멈추게 하려는 신체적 개입보다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혼동 주의! 입안에 설압자나 손가락, 수건 등을 넣는 행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강직기에는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므로 무리하게 입을 벌리려 하면 치아 손상, 구강 열상, 흡인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발작 중에는 연하 반사가 억제되어 있어 흡인(aspiration) 위험이 높기 때문에 물이나 약을 먹이는 것도 금지입니다. 발작이 완전히 끝나고 의식이 명료해진 뒤에야 수분 섭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발작이 끝난 뒤에는 아이가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옆으로 눕힌 자세를 유지하고, 호흡과 의식 회복 상태를 관찰합니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면 뇌전증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를 의심하고 즉시 응급의료체계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소아 뇌전증지속상태 치료지침에서도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발작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경학적 예후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발작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보고되었는데, 특히 입안에 물건을 넣는 행위나 신체 억제와 같은 잘못된 대처가 여전히 관찰되었습니다 [1].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발작을 목격했을 때 당황하여 부적절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2]. 가정에서 발작이 발생했을 때 보호자가 가장 먼저 대응하게 되므로, 보호자 교육 시에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신체 억제, 경구 투여, 입안에 물건 넣기)을 명확히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작 중에는 아이를 붙잡지 않고, 입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으며, 물이나 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옷을 느슨하게 풀고 옆으로 눕혀 기도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응급처치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irst-aid management of tonic-clonic seizures among healthcare personnel: A survey by the Apulian section of the Italian League Against Epilepsy.일반논문Martino T, Lalla A, Carapelle E, Di Claudio MT, Avolio C, d'Orsi G (2018) · DOI: 10.1016/j.yebeh.2017.11.017
  • [2]
    Makkah female teachers' knowledge of seizure first aid.일반논문Alkhotani AM, Almalki WM, Alkhotani AM, Turkistani MA (2019) · DOI: 10.1016/j.yebeh.2019.05.047
  • [3]
    Japanese guidelines for treatment of pediatric status epilepticus - 2023.가이드라인Kikuchi K, Kuki I, Nishiyama M, Ueda Y, Matsuura R, Shiohama T (2025) · DOI: 10.1016/j.braindev.2024.104306

임상 시나리오

소아 발작 응급처치가정에서 강직간대발작 발생 시 보호자 대응

발작이 시작되면 아이를 단단한 바닥에 눕히고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를 보호한다. 목 주위나 허리를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어 호흡을 편하게 한다.

주변의 날카로운 물건이나 가구 모서리 등 위험한 물건을 치워 2차 손상을 예방한다. 발작이 안전하게 종료될 때까지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면 뇌전증지속상태를 의심하고 즉시 응급의료체계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한다.

주의

발작 중 신체 억제는 골절이나 관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입안에 설압자·손가락·수건을 넣거나 물·약을 먹이는 행위는 흡인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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