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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여성
문제

2일 전 분만 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초산모 김 씨는 간호사에게 양쪽 유두부분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간호사가 유방을 관찰해 보니 양쪽 유방 모두 붉은색으로 부어 있었다. 간호사의 교육으로 적합한 것은?

해설
유두울혈과 유두 균열 시 유두를 공기에 노출시키고 수유 후에도 건조시키기 위해 열 램프를 사용한다. 아프면 한쪽에 5분 정도만 수유하고 남은 모유는 손으로 짜서 젖병에 담아 먹이도록 한다. 또한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에는 유두부분만 살짝 물리지 않도록 하고 뺄 때에는 입을 벌리게 한 후 빼도록 하며, 모유수유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수유 중인 산모가 수유 후 유두의 통증과 발적을 호소할 때 적합한 간호중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유두 통증과 발적은 수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유두 외상(nipple trauma)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분만 후 2일째에 양쪽 유두가 붉게 부어 있고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은 유두 균열이나 울혈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간호는 손상된 유두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젖 정체를 막는 것입니다.

유두의 습윤 상태는 피부 장벽 손상을 악화시키고 2차 감염의 진입로를 넓히므로, 수유 후 유두를 공기에 노출시켜 건조시키는 것이 핵심 중재입니다. 모유에는 항균 성분이 있지만, 젖에 오래 젖어 있는 유두는 침연(maceration)이 생기기 쉽습니다. 침연된 피부는 표피가 부풀어 쉽게 벗겨지고 균열이 깊어질 수 있어, 수유 후 잔여 모유를 닦아내고 공기 중에 말리는 습관이 회복의 기본이 됩니다.

또한 유방이 붉게 부어 있는 것은 젖 정체(milk stasis)가 동반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유두울혈유방울혈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유두가 아프다고 수유를 건너뛰면 유방 내압이 더 올라가고 통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통증이 있는 쪽도 짧게라도 수유를 지속하고, 아기가 비우지 못한 잔여 모유는 손으로 짜내어 젖 정체를 해소해야 합니다. 이는 유두 통증 관리이면서 동시에 유선염(mastitis) 예방 전략이기도 합니다.

혼동 주의! 유두가 아프다고 해서 모유수유를 중단하거나 분유로 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유방울혈을 심화시키고 모유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수유 시간을 조절하거나 수유 자세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유 중단은 최후의 선택입니다.

올바른 젖 물림(latch-on)도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유두만 살짝 무는 얕은 물림은 유두에 집중적인 마찰과 압박을 가해 균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깊은 물림은 유두가 아기의 연구개까지 닿도록 하여 유두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므로, 수유 시 아기가 유륜까지 넓게 물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또한 젖을 뺄 때 아기의 입을 그대로 잡아당기면 유두에 강한 음압과 마찰이 걸리므로, 손가락을 아기의 잇몸 사이에 넣어 흡인을 먼저 차단한 뒤 유두를 빼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통증이 있는 쪽의 수유 시간은 한 번에 5분 정도로 짧게 가져가되, 수유 횟수 자체를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고 잦은 수유는 아기의 강한 흡인 압력에 유두가 오래 노출되는 것을 막으면서도 젖 정체는 예방할 수 있는 절충 전략입니다. 남은 젖은 손으로 짜서 비워주며, 손으로 짜는 동작은 유륜 바깥쪽을 부드럽게 압박하는 방식으로 유두 자체를 비틀거나 잡아당기지 않도록 합니다.

유두 통증의 비약물적 관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유두 외상의 예방과 관리에서 핵심은 올바른 수유 자세와 젖 물림 교정, 그리고 유두 건조와 같은 기본 간호라고 확인됩니다. 약물이나 특수 치료보다 먼저 시도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기본 수유 관리이며, 이는 유두 통증으로 인한 조기 수유 중단을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수유 후 유두를 공기에 노출시키고 남은 젖을 짜내는 중재는 유두 손상의 회복을 돕고 유방울혈로의 진행을 차단하는 일차 간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유두 통증·발적 시 수유 관리유두 외상과 젖 정체를 함께 잡는 기본 간호

수유 후 유두를 공기에 노출시켜 건조시키고, 필요 시 열 램프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합니다. 젖에 오래 젖은 유두는 침연이 생겨 균열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유방이 붉게 부어 있다면 젖 정체 신호입니다. 아픈 쪽도 한 번에 5분 정도 짧게 수유하되 횟수를 줄이지 말고, 남은 젖은 손으로 짜내어 비웁니다. 이는 유선염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젖 물림을 재점검합니다. 아기가 유륜까지 넓게 물도록 하여 깊은 물림을 유도하고, 뺄 때는 손가락을 아기 잇몸 사이에 넣어 흡인을 차단한 뒤 유두를 뺍니다.

주의

통증이 있다고 수유를 중단하거나 분유로 대체하면 유방울혈이 심해지고 모유 생산이 감소합니다. 수유 시간과 자세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모유수유 의지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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