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과정에서 태반박리가 잘 되지 않았던 산모가 출산 1주일 후에 선홍색 질출혈이 발생했을 때 예상되는 건강문… | 마이메르시 MyMerci
산욕기 여성
문제

분만과정에서 태반박리가 잘 되지 않았던 산모가 출산 1주일 후에 선홍색 질출혈이 발생했을 때 예상되는 건강문제는?

해설
태반박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잔류태반으로 후기 산후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심화 해설

정답은 1번 잔류태반(Retained Placenta)입니다. 태반은 분만 후 30분 이내에 자궁벽에서 분리되어 배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태반의 일부 또는 전부가 자궁 내에 남아있는 경우를 잔류태반이라고 합니다. 문제에서처럼 분만 과정에서 태반박리가 잘 되지 않았고, 출산 1주일 후 선홍색 질 출혈이 발생했다면 잔류태반을 강력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잔류태반은 산후 출혈의 주요 원인이며, 자궁 수축을 방해하여 지혈을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2번 자궁탈출(Uterine Prolapse)은 자궁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입니다. 질 출혈이 동반될 수 있지만, 문제에서처럼 선홍색 출혈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습니다.
3번 자궁파열(Uterine Rupture)은 자궁벽이 찢어지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출혈이 발생하지만, 주로 임신 후기나 분만 중에 발생하며, 문제 상황처럼 출산 후 1주일 후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4번 산도 열상(Laceration of Birth Canal)은 분만 중 질, 회음부, 자궁경부 등이 찢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분만 직후 출혈이 발생하며, 1주일 후 선홍색 출혈과 연관성은 낮습니다.
5번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다른 부위에서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골반통, 불임 등을 유발하지만, 문제의 상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잔류태반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산후 출혈의 원인과 증상, 간호 중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분만 후 지연된 출혈', '선홍색 출혈'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잔류태반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32세 김 씨는 일주일 전 초산으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분만 당시 태반 박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분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출산 후 일주일째 되는 날 아침, 선홍색의 질 출혈을 경험했습니다. 출혈량은 생리보다 많았고, 복통이나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김 씨는 불안한 마음으로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간호사는 김 씨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자궁저부의 높이와 단단함을 확인했습니다. 자궁저부는 예상보다 높고 부드러웠습니다. 김 씨의 출혈 양상과 자궁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간호사는 잔류태반 가능성을 의심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했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김 씨의 자궁 내에는 태반 조각이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자궁내막 소파술을 통해 잔류태반을 제거했습니다. 이후 김 씨의 출혈은 멈췄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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