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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후기 산후출혈의 원인에 해당되는 것은?

해설

후기 산후출혈의 원인

•태반조각 잔류 

•태반부착부위 자궁의 복구부전 

•감염

같은 주제 다음 문제수유 중인 산모가 수유 후 유두의 통증과 발적을 호소할 때 적합한 간호중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산후출혈(postpartum haemorrhage)은 출혈이 발생한 시점에 따라 조기와 후기로 나뉩니다. 후기 산후출혈은 분만 24시간 이후부터 12주 사이에 발생하는 출혈을 말하는데, 조기 출혈에 비해 발생 빈도는 낮지만 퇴원 후에 나타날 수 있어 산모 교육과 추적 관찰이 중요한 영역입니다[2][3].

후기 산후출혈의 주요 원인

후기 산후출혈은 자궁 수축의 문제보다 태반 부착 부위의 회복 지연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분만 후 태반이 박리된 자리의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형성되면서 출혈이 멈추고, 이후 자궁내막이 재생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방해받으면 분만 후 수일에서 수주가 지난 뒤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태반조각 잔류(retained placental fragments)입니다. 태반 조직이 자궁 안에 일부 남아 있으면 그 주변 부위는 정상적인 수축과 지혈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남은 조직이 괴사되고 주변에 섬유소가 침착되면서, 시간이 지나 이 조직이 떨어져 나갈 때 출혈이 생깁니다. 잔류 태반은 후기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초음파에서 자궁 내 고에코 종괴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1][3].

두 번째는 태반 부착 부위의 복구부전(subinvolution of the placental site)입니다. 태반이 박리된 자리의 혈관들이 분만 후에도 충분히 수축하거나 폐쇄되지 않고, 자궁내막의 재생이 지연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조직학적으로는 박리 부위의 혈관 내강이 넓게 열려 있고 혈전 형성이 불완전한 소견이 관찰됩니다. 이로 인해 분만 후 수주가 지나도 간헐적이거나 반복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4].

세 번째는 감염(infection)입니다. 자궁내막염(endometritis)이 발생하면 염증 반응으로 국소 조직이 충혈되고 취약해지며, 태반 부착 부위의 정상적인 회복이 방해받습니다. 감염은 잔류 태반이나 복구부전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후기 산후출혈 환자에서는 이 세 가지 원인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1][3].

보기 분석

보기구성판단
1빈혈, 잦은 질 내진둘 다 후기 산후출혈의 직접 원인이 아니라 위험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빈혈은 출혈 시 보상 능력을 떨어뜨리고 잦은 질 내진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그 자체가 후기 출혈의 원인은 아닙니다.
2산도열상, 자궁이완산도열상과 자궁이완은 분만 직후 발생하는 조기 산후출혈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후기 출혈의 원인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3수술분만, 인공 파막수술분만과 인공 파막은 산후출혈의 위험 요인에 해당하지만, 후기 산후출혈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4자궁이완, 태반조각 잔류태반조각 잔류는 맞지만 자궁이완은 조기 산후출혈의 주요 원인입니다. 조기와 후기의 원인을 혼합한 구성입니다.
5태반조각 잔류, 태반상 복구부전, 감염후기 산후출혈의 세 가지 주요 원인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혼동 주의! 조기 산후출혈의 4T(Tone-자궁이완, Trauma-산도열상, Tissue-잔류 태반, Thrombin-응고장애) 중 자궁이완과 산도열상은 분만 직후 출혈의 주된 원인입니다. 후기 출혈은 시간 경과에 따라 태반 조직의 잔류, 부착 부위의 회복 실패, 감염이 중심이 된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후기 산후출혈로 내원한 산모의 간호사정에서는 출혈량과 활력징후를 우선 확인하고, 분만 방법, 태반 배출 양상, 산후 오로의 특성 변화, 발열이나 압통 같은 감염 징후를 함께 파악합니다. 진단적으로는 초음파로 자궁 내 잔류 조직을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빈혈과 감염 지표를 평가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항생제, 자궁수축제, 소파술 등이 적용되며, 복구부전이 반복 출혈로 이어질 때는 자궁절제술까지 고려될 수 있습니다[4].

후기 산후출혈은 퇴원 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모 교육 시 출혈량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오로에서 악취가 나고 발열이 동반될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auses of and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aemorrhag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Yunas I, Islam MA, Sindhu KN, Devall AJ, Podesek M, Alam SS (2025) · DOI: 10.1016/S0140-6736(25)00448-9
  • [2]
    A Rare Case of Secondary Postpartum Hemorrhage Due to Intrauterine Hematoma and Uterine Scar Dehiscence.일반논문Dhande P, Dwidmuthe KS, Bhalerao A, Somalwar S. (2026) · DOI: 10.7759/cureus.107703
  • [3]
    Postpartum Hemorrhage-Epidemiology, Risk Factors, and Causes.일반논문Patek K, Friedman P (2023) · DOI: 10.1097/GRF.0000000000000782
  • [4]
    Fertility preserving management for postpartum haemorrhage secondary to subinvolution of the placental implantation site.일반논문Du R, Davies R, Supramaniam PR. (2021) · DOI: 10.1136/bcr-2021-245009

임상 시나리오

후기 산후출혈 원인 감별분만 24시간 이후 출혈, 태반 회복 문제를 먼저 의심하라

후기 산후출혈은 분만 24시간 이후부터 12주 사이에 발생하며, 조기 출혈과 달리 자궁 수축 문제보다 태반 부착 부위의 회복 지연이 핵심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태반조각 잔류로, 남은 태반 조직이 괴사되고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이 생긴다. 초음파에서 자궁 내 고에코 종괴로 확인될 수 있다.

태반상 복구부전은 태반 박리 부위 혈관이 충분히 수축·폐쇄되지 않고 자궁내막 재생이 지연되는 상태로, 분만 후 수주가 지나도 간헐적 출혈이 반복될 수 있다.

감염(자궁내막염)은 염증으로 태반 부착 부위가 충혈·취약해져 회복을 방해하며, 잔류 태반이나 복구부전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세 원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주의

조기 산후출혈의 4T(Tone-자궁이완, Trauma-산도열상, Tissue-잔류 태반, Thrombin-응고장애)와 혼동하지 말 것. 자궁이완과 산도열상은 조기 출혈의 원인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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