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분만(preterm birth)은
임신 20주부터 37주 이전까지의 분만을 의미합니다. 임신 주수에 따른 분만 분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분만 분류 | 임신 주수 | 비고 |
|---|
| 유산(abortion) | 20주 미만 | 태아 생존 가능성 이전 단계 |
| 조기분만(조산) | 20주~37주 미만 | 신생아 집중치료 필요 가능성 높음 |
| 정상분만(만삭) | 38주~42주 미만 | 태아 성숙 완료 단계 |
| 과숙분만 | 42주 이후 | 태반 기능 저하 위험 증가 |
조기분만의 기준이 37주 미만인 이유는 태아의 주요 장기, 특히 폐와 뇌가 만삭에 가까워질수록 성숙하기 때문입니다. 37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는 호흡곤란증후군, 저체온, 감염, 뇌실내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산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2010년 기준 전 세계 출생아의 약
11.1%가 37주 이전에 태어났으며, 이는 연간 약
1,490만 명에 달합니다
[2]. 조산의 직접적 합병증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이 사망하고, 전체 신생아 사망의
50% 이상에서 조산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2]. 또한 조산은 5세 미만 아동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부분의 산업화된 국가에서 조산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
혼동 주의! 조기분만의 하한선은 20주입니다. 20주 미만은 유산으로 분류되므로, "임신 20주 이전"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보기는 조기분만이 아니라 유산에 해당합니다.
핵심! 조산의 약
2/3는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산과적 요인, 태아 요인, 환경 요인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보고되지만, 상당수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3]. 따라서 임상에서는 조기 진통 증상을 보이는 임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24~34주 사이에 조기 진통 증상이 있는 임부에서
태아 피브로넥틴(fetal fibronectin, fFN) 검사를 활용해 실제 조산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4].
조기분만의 주수 기준은 국시에서 반복 출제되는 분류 문제이므로, 유산·조산·만삭·과숙의 경계 주수를 정확히 구분해 기억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Incidence and Mortality of Neonatal Preterm Birth, 1990-2019.일반논문Cao G, Liu J, Liu M (2022) · DOI: 10.1001/jamapediatrics.2022.1622
- [2]
Born too soon: the global epidemiology of 15 million preterm births.일반논문Blencowe H, Cousens S, Chou D, Oestergaard M, Say L, Moller AB (2013) · DOI: 10.1186/1742-4755-10-S1-S2
- [3]
The global epidemiology of preterm birth.일반논문Vogel JP, Chawanpaiboon S, Moller AB, Watananirun K, Bonet M, Lumbiganon P (2018) · DOI: 10.1016/j.bpobgyn.2018.04.003
- [4]
Cost-Effectiveness of Fetal Fibronectin Testing in Women at Risk for Preterm Birth: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Abushanab D, Al-Dewik N, AlNasr R, Alenany R, Kattan L, Alali G, Al-Naama A, Al-Hail M, Farrell T, Mohammed HRK, Elkassem W, Pallivalapila A, Thomas B, Al-Badriyeh D. (2026) · DOI: 10.2147/ceor.s61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