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4주 임부가 30분 전 액체가 흐르는 것 같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분만기 여성
문제

임신 34주 임부가 30분 전 액체가 흐르는 것 같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중재는?

해설

Nitrazine test

•양막파열 의심 시 시행 

•양수는 청색으로, 질분비물은 노란색으로 나타남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막파열(PROM)이 의심되는 임부를 처음 접했을 때의 우선순위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임신 34주는 조산의 위험이 있는 시기이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사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인 '4. 니트라진 검사'의 근거는 다음과 같아요. 양막파열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것이 정말 양수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니트라진 검사지는 질 분비물의 pH를 측정하는 간단한 검사로, 양수는 알칼리성(pH 7.0-7.5)이므로 검사지가 청색으로 변합니다. 반면, 정상 질 분비물은 산성(pH 4.5-5.5)이므로 노란색을 유지해요. 이 검사는 빠르고 비침습적이며, 파열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선별검사 역할을 합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1. 자궁 내진: 양막파열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내진을 시행하면 혼동 주의! 상행성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파열 확인 후 필요에 따라 시행합니다.
2. 산소 공급: 산소 공급은 태아 곤란증이나 모체의 호흡곤란 등이 있을 때의 중재입니다. 아직 상황이 명확히 평가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의 우선 중재는 아닙니다.
3. 태아심음 사정: 태아 상태 사정은 매우 중요하지만, 파열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즉시 시행해야 할 순차적인 중재입니다. 파열이 확인되면 제대 탈출 위험 등을 평가하기 위해 태아심음 모니터링이 필수적이에요.
5. 감염 여부 확인: 감염은 양막파열 후의 주요 합병증이지만, 진단을 위한 검사(체온, 백혈구 수, C-reactive protein 등)는 파열이 확인된 후에 시행하는 평가의 일부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의심된다 → 먼저 확인한다"는 논리를 기억하세요. 특히 양막파열, 제대 탈출, 태반 조기 박리 등 급성 상황에서는 진단적 확인이 모든 중재의 첫 걸음입니다. "액체가 흐른다"는 주관적 호소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니트라진 검사가 최우선이에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에서 "선생님, 물이 샌 것 같아요"라고 호소하는 임부를 맞이한다면, 다음 순서대로 진행해보세요.
1. 안정시키고 관찰: 임부를 편안한 자세(좌위 또는 반좌위)로 눕히고, 흘러나온 액체의 양, 색깔, 냄새를 빠르게 관찰합니다. 혼동 주의! 요실금이나 질 분비물과 구별해야 해요.
2. 니트라진 검사 시행: 멸균 거즈나 탐침으로 질 후방굴포에 있는 액체를 채취해 니트라진 검사지에 닿게 합니다. 청색으로 변하면 양막파열로 간주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 태아 상태 즉시 사정: 파열이 확인되면, 제대 탈출(질관에서 제대가 촉지됨) 여부를 확인하며 즉시 태아심음을 청진하거나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태아 심박동수가 110회/분 미만 또는 160회/분 초과이면 즉시 보고합니다.
4. 감염 예방 및 준비: 파열 시각을 기록하고, 무균적 간호를 강화합니다.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시 항생제 투여를 준비합니다. 임신 주수에 따라 분만 준비 또는 조산 억제 치료를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액체 샜다"는 말에 당황하지 마세요! 먼저 니트라진 검사지로 '확인'하는 게 우선이에요. 파열이 확인된 순간부터는 시계를 보세요. '파열 후 경과 시간'이 감염과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답니다.

핵심 개념

  • 양막파열 — 분만 진통 시작 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상태. 임신 37주 이전에 발생하면 조기 양막파열(PPROM)이라고 합니다.
  • 니트라진 검사 — 질 분비물의 pH를 측정하여 양막파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양수는 알칼리성(pH 7.0-7.5)이어서 검사지가 청색으로 변합니다.
  • 조기 양막파열 — 임신 37주 이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상태. 조산, 감염, 제대 탈출 등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됩니다.
  • 제대 탈출 — 양막파열 후 양수가 급속히 흐르면서 탯줄이 자궁경관이나 질을 통해 빠져나오는 응급 상황. 태아에게 치명적입니다.
  • 태아심음 — 태아의 심박동수. 정상 범위는 분당 110-160회입니다. 양막파열 후에는 제대 압박 등의 위험으로 인해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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